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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겸요한 2022.12.02 09:12

대림 제1주간 금요일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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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를 원하는 이들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릅니다.
다윗의 자손, 메시아이시기에
자신들의 눈을 뜰 수 있게 해 주시리라
믿고 있습니다.
구약 성경이 이야기하는
메시아 왕국의 모습 가운데 하나는
눈먼 이가 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면서
메시아라고 고백하는 이들에게는
이미 메시아 왕국이 도래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로만이 아닌
실제 자신의 몸으로
그 왕국을 체험하게 됩니다.

믿음은 그만큼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한 줄기 빛 조차 없을 것 같이 느껴지는 곳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물론 믿는다고 해서 내가 원하는 것이
지금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희망은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도
기도를 이어갈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꾸준한 기도,
꾸준한 하느님과의 대화는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것을
당신 뜻 안에서 이룰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성탄을 기다리는 시간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시기 위해
우리에게 다가오셨던 것을 기억하는 시간입니다.
또한 지금의 어려움 속에서
또 한 번 희망을 주시기 위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다가오고 계심을
인식하는 시간입니다.
희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빛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빛은 결코 꺼지지 않는 빛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의 대상으로
결코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어둠 속에
남겨두지 않으십니다.
그 희망을 믿고
오늘 하루도 힘 낼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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