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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4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질병과 병고와 악령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또 많은 눈먼 이를 볼 수 있게 해 주셨다.(루카 7,21)

예수님께서 ‘오실 분’임을 증거하는 기적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이 당신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당신의 위대하심을 깨닫고 당신의 권능과 능력에 감탄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들이 요한의 이름으로, 당신이 오실 그분이시냐고 여쭙니다. 그러자 보십시오. 우리 구원자의 처신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분은 대뜸 ‘내가 그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그렇게 말씀하셨더라도 틀린 말은 아니었지요. 그러나 그분은 당신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그들 스스로 깨달아 알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들이 든든한 바탕 위에서 믿음을 받아들이고, 당신께서 하신 일들을 직접 목격하여 알게 된 지식을 가지고, 자신들을 보낸 이에게 돌아가도록 하신 것이지요.
“요한에게 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것을 전하여라” 하고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이는 곧 이런 뜻이지요. ‘너희는 내가 전능한 말과 손길로 죽은 자를 일으켰다는 말을 들었다. 너희는 내 곁에 있으면서, 옛날 거룩한 예언자들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걷고,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듣고, 죽은 이들이 일어
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 때가 되면 이 모든 일이 내 손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라고 복된 예언자들이 예고하였다. 나는 그 옛 예언을 이루었고 너희는 그것을 목격하였다. 돌아가서 너희가 보고 들은 대로, 여러 시대에 복된 예언자들이 예고한 일들이 나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여라.’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2. 어진 목자 예수
예수님은 자신이 착한 목자라고 다시 한 번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입니다. 나는 내 양들을 알고 내 양들도 나를 압니다. 마치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 10,14-15). 예수님은 남녀 제자들을 개인적으로 잘 알고 계셨다. 제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며 이름을 모두 알고 계셨다.
목자와 양들은 그들만의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예수님은 당신의 양들을 사랑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에서도 노래로 사람들을 매혹시킨 오르페우스 같은 느낌을 받는다. 옛날부터 오르페우스가 부르는 노래는 사랑의 노래로 여겼고 목자들은 사랑의 가수로 통했다. 성탄 노래가 목자들의 노래인 것도 다 그런 이유이다. 코렐리와 만프레디니 그리고 토렐리의 성탄 노래는 시칠리아 목자들의 노래에서 유래된 것이다. 목자들이 부르는 노래에서 예수님의 제자 사랑이 느껴진다. 이런 노래에는 제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예수님의 사랑이 담겨 있다.(11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1-6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1기 : 500 ∼ 700년
제 4절: 영국의 그리스도교와 앵글로색슨족의 대륙 선교
앵글로색슨족의 대륙 선교:
앵글로색슨의 수도자들은 아일랜드인으로부터 그리스도를 위한 순례라는 억제하기 어려운 충동과 선교열도 이어받았다.
그것은 같은 혈통의 작센인과 프리즐란트 사람들에게 최고의 활력을 가지고 전개될 대륙 선교의 토대가 되었다. 그러나 바로 여기에 아일랜드인과의 사고방식의 차이가 역력히 드러난다.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선교사들은 비조직적이고 비계획적으로 진행하고, 평범한 민중을 상대로 각 영혼들을 구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앵글로색슨인들은 선교를 전혀 다른 방법으로 추진하였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을 교황으로부터 재가받고, 프랑크족의 지배자들로부터 지지를 받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교황의 파견 서한과 왕의 보호 증서를 가지고 권세가들과 민중의 지도들과 부족의 장군들에게 다가가, 우선 그들부터 설득시키려 하였다. 민중이 그들을 따르게 될 것임을 선교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권위와 교회조직은 그들 행동의 전경에 있었다. 그것들은 로마의 유산이었다. “위로부터의 선교”는 후속적인 보호와 조직적인 배려로 성공이 보증될 경우에만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다. 보편적인 교황권과의 연결은 그 계획에 넓이와 자주성을 주었다. 그것은 영방교회적인 협소함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도록 보호해 주었다.
최초의 주요한 앵글로색슨 선교사는 요크의 주교 빌프리트였다.
“사도들의 으뜸이며 천국의 문지기”인 베드로와 그의 후계자인 교황에 대한 존경에서 이루어진 로마 순례에서, 그는 678/679년에 프리즐란트 사람들에게 선교할 권한을 받았다. 689년에는 그의 제자 중 엑베르트와 빅베르트가 그의 뒤를 따라갔다. 1년 후(690)에는 빌리브로르도 역시 우선 로마에서 위임서를 구해 얻은 다음, 동료 열두 명을 동반하고 프리즐란트로 갔다. 프랑크족의 궁정 집사인 피핀(688∼714)은, 그에게 남부 셀데 지방을 선교 지역으로 지정해 주었다. 제2차 로마 여행(695) 때 그는 교황 파견을 갱신하였고 주교품을 받았다. 그는 위트레흐트를 자신의 주교좌로 선택하였다. 697년에는 선교를 위한 영적인 지주로서 에히터나흐 수도원을 설립하였으며, 그곳에서 735년에 사망하였다. 그의 경험있는 지도를 받은 빈프리트 보니파시오도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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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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