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4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요한 1,42)

이름이란 무엇인가?
왜 하느님께서는 사람들의 이름들을 바꾸십니까? 옛 계약을 주신 분이 당신임을 보여 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분께서는 ‘아브람’을 ‘아브라함’으로, ‘사라이’를 ‘사라’로,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부르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이사악과 삼손을 비롯하여, 이사야서와 호세아서에 나오는 많은 이들에게 (참조 이사 8,3; 호세 1,4.6.9) 그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 곧 우리가 앞에서 언급한 이들과 눈의 이들 여호수아 같은 이들에게는 그들이 부모에게 이름을 받은 뒤에 새 이름을 주기도 하셨습니다. 옛사람들에게는 어떤 사건의 의미를 이름으로 붙이는 관습이 있었는데, 레아의 경우가 그러합니다(창세 30장 참조). 그렇게 함으로써 부모들은 자식의 이름을 통해 하느님의 선하심을 기억하였습니다. 또한 이름의 주인이 자기 이름이 전하는 예언을 영구히 기억하게 하려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요한에게 일찍이 이름을 붙여 주셨습니다. 어릴 때부터 덕행이 빛나게 되어 있던 이들은 일찍부터 이름을 받은 반면, 나중에 위대하게 될 이들에게는 나중에 이름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저마다 다른 이름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는 다른 어떤 이름보다 위대한 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 ‘하느님의 아들들’ , ‘친구들’ 그리고 그분의 ‘몸’이라 불립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4. 포도나무 예수
예수께서 공생활을 시작하면서 하신 일들은 죽음올 통해 완성되었다. 예수님은 강생을 통해 우리와 함께 하신 혼인을 죽음을 통해 완성하신다. 요한 복음사가는 예수께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 기꺼이 죽음을 맞으셨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포도주가 되려 하신다. 우리는 그 포도주에 취해 사랑과 기쁨으로 넘쳐날 것이다. 이것은 고행자의 자기 이해와는 좀 다른 것이다. 그는 우리를 양심의 가책에 시달리게 할 뿐이다. 함께 포도주를 즐기기는커녕 같이 식사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과는 다른 분이다. 그분은 포도주 속에 당신의 사랑과 당신 자신을 담아 건네주신다.(12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1주간 회개/겸손✝️
금주간 성서읽기 1.2.3요한 / 요한 1-4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1절: 빈프리트 보니파시오와 그리스도교적 유럽의 건설
738∼747년에 그는 프량크 왕국에서 교회를 조직하고 개혁하는 일에 전심하였다. 우선은 파사우와 잘츠부르크, 프라이징과 레겐스부르크 교구에, 다음은(745?) 아이히슈테트 교구에 새 경계를 분명하게 확정지어 줌으로써 바이에른 지역에 새로운 교회질서를 부여하였다. 그후 그는 튀링겐 지방에 뷔르츠부르크, 부라부르크, 에르푸르트 교구들을 창설하였다(741 이후). 프랑크족의 새 지배지들인 아우스트라지아의 카를만과 노이스트리아에서는 피핀이 보니파시오를 위하여 프랑크 왕국에서 교회개혁의 길을 준비하였다. 그래서 보니파시오는 743년 4월 21일 무엇보다도 아우스트라지아 교회의 새 질서를 수행한, “제 1차 게르만 민족종교 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 우리는 그 개최 장소를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카를만은 그 결의를 국법으로 공포하였다. 743/744년에는 교회회의가 아우스트라지아를 위해 에스틴느에서, 노이스트리아를 위해서는 쇠송에서 개최되었다. 745년에는 전 프랑크 교회를 위한 교회회의가 개최될 수 있었다.
보니파시오는 741년 이래 전 프랑크 왕국의 교황사절로서, 프랑크족의 지배자들과 가장 긴밀한 일치하에서 개혁사업을 촉진하였다. 이들은 개혁만이 아니라 또한 로마와의 결합을 자신들 고유의 것으로 생각하였다. 747년 보니파시오의 주도하에 개최된 교회회의에 모인 주교들은, 교황에 대하여 장엄한 충성선서를 하였다. 이로써 동맹이 완결되었다. 카를만이 몬테카시노 수도원에 들어간(747) 이후, 프랑크 왕국을 혼자서 다스리게 된 피핀은 직접 교황과 만났다. 그는 교회개혁 문제에서 고유한 프랑크인 조언자로 생 드니의 수도원장 풀라트와 메츠의 크로데강 주교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의지하였다. 보니파시오의 활동이 열매를 맺은 것이다.(155)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Feb

    연중 6주 월요일-하느님은 잘못이 없으신가?

    “주님께서는 아벨과 그의 제물은 기꺼이 굽어보셨으나 카인과 그의 제물을 굽어보지 않으셨다. 그래서 카인은 몹시 화를 내며 얼굴을 떨어뜨렸다.”   오늘 저의 강론은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렵니다. 하느님은 잘못이 없으신가? 인간만 잘못이 있고 하느님...
    Date2023.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88
    Read More
  2. No Image 13Feb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그들을 버려두신 채 다시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셨다.(마르 8,13) 서둘러 떠나시다 군중에게 빵의 기적보다 더 강렬한 인상을 남긴 표징은 없었습...
    Date2023.02.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76
    Read More
  3. No Image 12Feb

    연중 제6주일-완성하는 사랑

    오늘 주님께서는 율법의 완성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그런데 율법의 완성을 저는 이렇게 이해합니다. 율법의 완성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
    Date2023.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89
    Read More
  4. No Image 12Feb

    2023년 2월 12일 연중 제6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2일 연중 제6주일 고 도미니코 ofn 오늘은 연중 제6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율법을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성하러 왔다’고 하시며 계명에 충실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
    Date2023.02.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1
    Read More
  5. No Image 11Feb

    연중 5주 토요일-나는 지금 어디에?

    “너 어디에 있느냐?” 하느님께서는 오늘 죄짓고 숨은 아담에게 어디 있는지 물으십니다.   여기서 그의 물리적인 위치는 동산의 나무 사이입니다. 그러나 그의 심리적이고 영적인 위치는 하느님 앞을 피해서입니다.   어제 창세기는 이렇게 끝납니다. “사람과 ...
    Date2023.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63
    Read More
  6. No Image 11Feb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마르 8,2) 가르침의 양식 그들은 참회로써 죄를 멀리하고, 행동과 말과 ...
    Date2023.0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4
    Read More
  7. No Image 10Feb

    연중 제5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역을 여행하신 후 다시 갈릴래아로 돌아오십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옵니다. 이미 몇 번의 기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그 병자를 ...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6
    Read More
  8. No Image 10Feb

    연중 5주 금요일-무엇을 바랄 것인가?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에서 ‘열리다’는 말이 같이 나옵니다.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의 눈이 열릴 것이라는 뱀의 유혹이 나옵니다.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99
    Read More
  9. No Image 10Feb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고 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숨을 내쉬신 다음, 그에게 “에파타!”곧 “열려라!” 하고 말씀하셨다.(마르 7,34) 열린 길을 위한 청원 귀를 열고 성사의 은총으로 여...
    Date2023.0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2
    Read More
  10. No Image 09Feb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시리아 페니키아 여인이 예수님께 청합니다. 딸을 위한 청을 예수님께서는 한 번에 들어주지는 않으십니다. 자녀들에게 주어야 할 것을 강아지들에게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께 청하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가 그것을 받기에 합당...
    Date2023.0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 739 Next ›
/ 7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