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10 추천 수 0 댓글 1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대답하신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비단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말씀하시는 것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또한 주님을 사람들의 안식일 함정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한

현명한 답일 뿐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가 고민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롭게 판단하도록 주시는 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해야 할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

곧 미워하지 않은 것이요 더 나아가 무관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인생이 복잡하지 않고,

그렇게 고민고민할 것도 없으며

잘못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나이를 먹을수록 단순해져야 한다는 말과 같고,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그것을 늘 기준 삼으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단순한 사람이 될 것임을 오늘 복음에서 배우는 우리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6:25
    2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 <br />(다윗에게 배우는 싸우는 법)<br />http://www.ofmkorea.org/465888 <br /><br />2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두 가지 상반된 감정)<br />http://www.ofmkorea.org/397344<br /><br />2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골리앗보다 크신 하느님)<br />http://www.ofmkorea.org/310517<br /><br />18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수 억이 나를 미워해도)<br />http://www.ofmkorea.org/116600<br /><br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br /><br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br /><br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br /><br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br /><br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br /><br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br /><br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br /><br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br /><br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52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28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05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39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18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51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28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02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2:38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Feb

    연중 5주 월요일-창조와 구원의 하느님

    오늘 독서는 창세기의 시작으로 하느님의 창조를 얘기합니다.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는 얘기인데 그 결과는 단지 치유에 그치지 않고 구원까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Date2023.0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863
    Read More
  2. No Image 06Feb

    2023년 2월 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6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
    Date2023.0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3
    Read More
  3. No Image 05Feb

    연중 제5주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세상의 소금이며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소금과 빛은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며 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 빛의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소금의 역할, 빛의 ...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3
    Read More
  4. No Image 05Feb

    연중 제5주일-초승달이든 보름달이든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오늘 독서와 복음은 아주 짧고 그만큼 주제도 명확합니다...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30
    Read More
  5. No Image 05Feb

    2023년 2월 5일 연중 제5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5일 연중 제5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5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하고자 합니다. ...
    Date2023.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9
    Read More
  6. No Image 04Feb

    연중 4주 토요일-일용할 양식, 마음의 양식, 영혼의 양식

    "예수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제가 어렸을 때 대부분 집안에 우환이 있는 것과 같은 고통은 아니더라도 서러움 같은 것이 있었는데...
    Date2023.0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21
    Read More
  7. No Image 04Feb

    2023년 2월 4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4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
    Date2023.0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6
    Read More
  8. No Image 03Feb

    연중 제4주간 금요일

    예수의 소문을 들은 헤로데는 요한이 되살아났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각기 자신들의 의견을 말하지만 그것이 헤로데의 귀에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논리를 가지고 추측합니다. 엘리야나 또다른 예언자의 경우 죽은 다음에 ...
    Date2023.0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8
    Read More
  9. No Image 03Feb

    연중 4주 금요일-형제애 실천을 하려면

    “형제 여러분, 형제애를 계속 실천하십시오. 손님 접대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손님 접대를 하다가 어떤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천사들을 접대하기도 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이들을 여러분도 함께 갇힌 것처럼 기억해 주고, 학대받는 이들을 여러분 자신이 ...
    Date2023.0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70
    Read More
  10. No Image 03Feb

    2023년 2월 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헤로데는 이러한 소문을 듣고, “내가 목을 벤 그 요한이 되살아났구나.” 하고 말하였다.(마르 6,16) 그리스도인과 함께 고난을 겪으시는 그리스도 저는 진실을 말...
    Date2023.0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 733 Next ›
/ 7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