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마르 4,31)

아리고 톡톡 쏘는 말씀
하늘나라를 선포하는 말씀은 겨자처럼 아리고 톡 쏩니다. 말씀은 분노의 쓸개즙을 가라앉히고, 교만의 불꽃을 억누릅니다. 이 말씀에서 영혼의 참된 생명력과 영원에 어울리는 것들이 나옵니다. 말씀의 씨앗은 거기에서 나무가 생겨날 정도로 자라났습니다. 그 나무는 바로 세상곳곳에 세워진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온 세상을 가득 채워, 하늘의 새들, 곧 하느님의 천사들과 위대한 영혼들이 그 가지들에 깃듭니다.

-아타나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7. 어린이의 벗 예수
제자들은 어린이들이 예수님 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축복을 받게 해 주려고 예수님께 어린이들을 데려온 사람들을 쫓아버렸다. 제자들은 바리사이적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었다. 바리사이들의 굳은 사고로는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어린이들 하고 놀아주는 일이 시간 낭비고 신앙생활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다. 어린이들을 그저 대를 잇는 후손으로밖에 여기지 않았다.
하물며 랍비가 어린이들과 한데 어울려 놀아주는 일은 더욱 가당치 않은 일이었다.(13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월 영적 수련 성월 4주간 성화/일치✝️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1-13장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오리게네스
영적 삶의 길에 놓인 정류소들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이집트로부터 벗어납니다. 그리고 먼저 수꼿에 도달했습니다. 수꼿은 번역하자면 천막입니다. 영혼이 진보하여 첫 번째로 나아간 단계는, 그 영혼이 하나의 방랑자라는 사실을 안 것입니다. 영혼은 항상 여정에 있으면서 천막에서 잠을 자야 하고 적이 다가오는 것을 언제나 면밀히 살펴보고 민첩하게 이동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준비가 잘 된 것을 확인하게 되면 “수꼿에서 일어나 나아가 바알스본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바알스본”은 궁핍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여기서 덕행에서의 진보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덕행은 행복할 때보다 오히려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는 노력과 고생으로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이제 궁핍에 도달했습니다. 여기서 이들은 가장 낮고 비천한 곳에서 거닐고 있는 자들에게로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머물기 위해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 온 것입니다. 이 단계를 거친 이들은 홍해 한가운데를 지나 “쓴 물이 있는 마라에서 진을 쳤습니다(탈출 15,23 참조). 우리는 앞에서 이미 앞으로 전진재 나아가는 기간은 위함헌 시기라고 말했습닏가. 바다 한복판을 걸어서 건너가는 동안 얼마나 큰 시련과 유혹이 있었겠습니까? 산처럼 큰 파도가 굉음을 울리며 미친 듯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모세를 따른다면, 곧 하느님의 계명을 따른다면. 그렇게 큰 파도들은 우리의 좌우에서 보호 벽이 되어 우리가 바다 한복판에서 마른 땅을 밟고 지나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탈출 14,22).(13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Feb

    2023년 2월 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
    Date2023.0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2
    Read More
  2. No Image 31Jan

    연중 제4주간 화요일

    믿음으로 하혈하는 부인은 치유를 받고, 믿음으로 죽었던 소녀는 살아납니다. 부인의 경우 자신의 믿음이며, 그 믿음을 예수님께 명확하게 고백하는 장면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없는데도 자신이 믿는다는 것만으로도 치유를 받게 됩니다...
    Date2023.01.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0
    Read More
  3. No Image 31Jan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3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 어린 딸이 죽게 되었습니다. 가셔서 아이에게 손을 얹으시어 그 아이가 병이 나아 다시 살게 해 주십시오.” 하고 간곡히 청하였다.(마르 5,23) 하느님의 손 ...
    Date2023.01.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8
    Read More
  4. No Image 31Jan

    연중 4주 화요일-완성에로 이끄시는 믿음의 영도자

    “우리도 온갖 짐과 그토록 쉽게 달라붙는 죄를 벗어 버리고 우리가 달려야 할 길을 꾸준히 달려갑시다. 그러면서 우리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오늘 히브리서는 주님을 믿음의 영도자요 완성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복음은 믿음의 ...
    Date2023.01.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28
    Read More
  5. No Image 30Jan

    연중 4주 월요일-집착과 애착의 더러움

    마르코복음에서는 드물게 게라사의 더러운 영들 얘기를 오늘 자세히 묘사합니다. 그만큼 마르코복음이 이 사건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공들여 묘사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저도 이 얘기를 중요시하여 자주 강의와 강론 때 다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
    Date2023.0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61
    Read More
  6. No Image 30Jan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허락하시니 더러운 영들이 나와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이천 마리쯤 되는 돼지 떼가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호수에 빠져 죽고 말았...
    Date2023.01.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6
    Read More
  7. No Image 29Jan

    연중 제4주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이 하느님을 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깨끗한"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순수한"이라는 뜻도 담고 있습니다. 즉 마음이 순수한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복음의 다른 곳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
    Date2023.0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5
    Read More
  8. No Image 29Jan

    연중 제4주일-행복 레슨

    오늘 복음은 행복 선언인데 그 시작 부분을 언뜻 보면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군중이 있는 곳에서 가르침을 주시지 않고, 굳이 산으로 올라가 거기까지 따라온 제자들에게만 행복에 대한 가르침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
    Date2023.0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53
    Read More
  9. No Image 29Jan

    202 3년 1월 29일 연중 제4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9일 연중 제4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참된 행복에 대해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된 행복의 원천은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체험에서 비롯됩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
    Date2023.01.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1
    Read More
  10. No Image 28Jan

    연중 3주 토요일-사랑은 잠자지 않는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여정과 믿음에 대한 얘기입니다. 그런데 왜 믿음이 여정에 필요하겠습니까? 자기 좋아서 떠나고 자신감이 있어서 떠나는 여정이었다면 믿음이 굳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
    Date2023.01.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80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727 Next ›
/ 7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