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15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그는 시력이 회복되어 모든 것을 뚜렷이 보게 된 것이다.(마르 8,25)

죄의 꺼풀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물을 똑똑하게 볼 수 있도록 당신 손을 그의 눈에 얹어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아직 본적 없는 것들을 이해할수 있게 해
주시고, 죄의 꺼풀을 벗긴 디음 깨끗한 마음의 눈으로 자신의 영혼 상태를 똑똑하게 볼 수 있게 하시려는 뜻이었습니다(참조; 이사 6,5; l코린 2,9).
‘똑똑히 보게 되었다’라는 말은 무슨 뜻입니까? 우리 모두는 시력을 지니고 있고, 참된 빛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는 사람들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에 따라 당신을 크게 드러내시기도 하고 작게 드러내시
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히에로니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9. 눈물 흘리는 예수
붓다는 속세의 굴레가 모든 고뇌의 근원이라고 설파했다. 그래서 웃으면서 내면의 자유를 체험하기 위해 이 굴레를 벗어버렸다. 예수님은 세상 일을 몸소 겪으셨다. 고뇌를 온몸으로 받아들이면서 느끼셨다. 고뇌하면서 마음이 아파 눈물흘리셨다. 나는 눈물흘리는 예수님이 동요 없이 속세를 초탈한 붓다보다 더 가깝게 느껴진다. 예수님은 나와 함께 공감하신다. 그분은 내 가슴에 응어리진 눈물을 쏟아낼 용기를 주신다. 내가 울면서 사랑과 고통, 슬픔과 기쁨이 어우러진 내 마음을 만나게 하신다. 팝보 성인은 이렇게 말한다: “당신에게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다. 그래서 안심하고 내 마음속 감정을 밖으로 드러내라고 말씀하신다.(14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9-21장 /마태 1-4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동서에서의 교황권, 이슬람교:
이러한 곤경에 있는 비잔틴이 로마와 이탈리아를 롬바르드족으로부터 보호할 처지에 있지 않았던 것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부족은 568년 이래 북이탈리아 - 롬바르디아 - 에서 파비아를 수도로 하여 왕국을 세웠고, 나아가 자신들의 영토를 급속히 남쪽으로 확장하였다. 로마에서 아주 가까운 곳인 스폴레토와 베네벤토에는 롬바르드족의 공작령이 탄생하였다. 아라비아인이 남부 이탈리아도 정복하였기 때문에, 이탈리아에서 비잔틴에 속하는 부분은 로마와 라벤나 주변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592/593년에 롭바르드족이 로마까지 포위하였을 때, 로마는 비잔탄의 도움을 전혀 기대할 수 없었다. 그때 그레고리오 대교황은 일찍이 레오 대교황이 훈족과 반달족에게 하였던 것처럼, 롬바르드족에게로 가서 포위를 풀고 퇴거하도록 하는 데 성공하였다.
후에 그는 가톨릭 여왕인 테오델린다의 도움으로 롬바르드인들을 가톨릭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킬 수 있었다. 그레고리오는 게르만 민족에게 매우 특별한 관심을 보인 최초의 교황이었다.
비록 롬바르드족이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였을지라도 정치적 긴장관계는 존속되었다. 리우트프란트 왕(712-744) 이 이전의 정복정책을 다시 취하면서 이탈리아 전체를 굴복시키려고 노력하였을 때, 동로마는 대내외적인 큰 위기로 동요되고 있었다. 교황들은 도움을 호소하였으나 소용이 없었다. 비잔틴은 그들에게 군대를 보낼 수가 없었다. 롬바르드족과 투쟁해야 하지만 황제로부터 버림받은 그레고리오 3세 교황은, 739∼740년에 처음으로 프랑크 왕국의 궁정 집사인 카를 마르텔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그러나 마르텔은 롬바르드족과 동맹을 맺고 있었다. 그는 남부 프랑스에서 아라비아인에게 대항하기 위하여 그들의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로마와 프랑크 왕국 사이에 보니파시오에 의하여 체결된 동맹은 아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서 카를은 교황의 도움 요청을 거절하였다. 자카리아 교황은 리우트프란트와 20년간의 강화조약을 체결하는 것 외에 더이상 아무것도 하지 못하였다. 후에 수도자가 되어 몬테 카시노 수도원에 들어간 라키스 왕(744∼749)의 치하에서 잠시 평온하였으나, 아이스툴프(749∼756)는 이전의 정복계획을 다시 취하였다. 이러한 로마에 대한 새로운 위협은, 교황 스테파노 2세로 하여금 다시 한번 프랑크 왕국에 도움을 청하게 하였다. 이번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컸다. 정세는 그동안 근본적으로 변해 있었다. 그래서 카를 마르텔의 활동력있는 아들이고 그의 후계자인 피핀은 교황의 말을 경청하게 되었다.(160)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Mar

    사순 2주 토요일-내 맘대로 하고 싶어서

    오늘 복음은 자비로운 아버지와 두 아들의 얘기입니다. 이 복음을 오늘 저는 몇 가지 관점에서 들여다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작은아들이 아버지 재산에서 자기 몫을 달라고 한 점입니다. 작은아들이 꼭 자기 몫을 챙겼어야 했나 하는 점입니다. 돌아온 작은아...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02
    Read More
  2. No Image 11Mar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모든 것을 탕진하였을 즈음 그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어, 그가 곤궁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루카 15,14) 굶어 죽게 된 탕자 고장에 심한 기근이 들었다고 했는데, 이는...
    Date2023.03.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2
    Read More
  3. No Image 10Mar

    사순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의 비유에서 소작인들은 주인의 아들을 죽입니다. 이 비유를 듣고 있던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비유의 소작인들이 자신들임을 알아듣습니다. 그러고는 예수님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비유에서 자신들이 소작인이라면 예수님을 비유의 누구라고 알아...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3
    Read More
  4. No Image 10Mar

    사순 2주 금요일-약하다고 악하지 않은 우리

    오늘 독서의 요셉은 예수님의 예표입니다. 집 짓는 자들이 내 버렸지만, 하느님께서 모퉁이 돌로 삼으신 돌입니다.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그런데 여기서 내 ...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8
    Read More
  5. No Image 10Mar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1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Date2023.03.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6
    Read More
  6. No Image 09Mar

    사순 2주 목요일-천국에는 이름이 없는

    오늘 복음의 얘기를 묵상하면서 이렇게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하면 천국에 갈 수 없다는 건가?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서도 행복할 수 있지 않은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사람이 천국에 무조건 갈 수 없는 것은 아...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77
    Read More
  7. No Image 09Mar

    2023년 3월 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루카 16,31) 오감(五感)...
    Date2023.03.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0
    Read More
  8. No Image 08Mar

    사순 2주 수요일-꽃길만

    “보다시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거기에서 사람의 아들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넘겨질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사람의 아들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을 향해 올라...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8
    Read More
  9. No Image 08Mar

    2023년 3월 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3월 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마...
    Date2023.03.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3
    Read More
  10. No Image 07Mar

    사순 2주 화요일-취사선택의 도사들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 그들은 말만 하고 실행하지는 않는다.   ‘따라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이 하는 것을 무작정 따라 하는 사람을 낮춰 부르는 말입니다.   이렇게 무작정 따라 하는 ...
    Date2023.03.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7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733 Next ›
/ 73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