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5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루카 5,27-28)

세리 레위를부르시다
레위는 세리였습니다. 돈 욕심이 사납고, 걷잡을 수 없는 소유욕으로 가득 차 자기 것 아닌 것을 가지고 싶은 마음에 정의 따위는 관심도 없는 자였습니다. 세리란 본디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무거운 죄업에 붙잡혀 아무 희망도 없던 그가, 우리 모두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의 부름을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1티모 1,15)라는,더없이 지혜로운 바오로 사도의 말은 옳습니다.
육신을 입으신 하느님의 외아들 말씀께서 악마의 소생을 어떻게 당신께로 데려오셨는지 아시
겠습니까?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0. 발 씻어 주는 예수
십자가에 못박혀 달리신 예수님은 상처 입은 의사이다. 그분은 십자가에 달린 채 유한한 생명의 우리 인간들에게 가장 약한 부분을 보여주신다. 그것은 죽음의 상처다. 우리는 이 상처 때문에 고뇌하며, 온갖 상처가 여기 다 들어 있다. 요한 복음사가는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바라보면 모든 상처가 치유될 것이라고 생각했다.(148)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금주간 성서읽기 마태 5-8장

✝️ 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예수와 바울의 유일신 신앙
사도 바울의 유일신 신앙
둘째, 바울의 유일신 신앙에 있어서 절대 주체적 초월신은 결코 그리스 철학, 특히 신플라톤주의가 말하는 바와 같은 세계를 시공간적으로 초월한 타계의 절대 타자 같은 ‘부동(不動)의 동사(動者)'가 아니다. 다른 존재자들을 움직이게 하지만 자신은 변하거나 움직이지 않고 또한 희비애락과 같은 감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것을 그리스 철학자들은 신의 특성으로 생각하였다. 그러나 바울이 신앙하는 유일신은 피조된 세계 한복판에 내재하며 피조물들의 고통과 기쁨에 함께 참여하는 하나님이다
헤브라이즘의 전통을 물려받은 바울의 유일신관은, 그가 아무리 헬레니즘의 문화적 영향과 스토아 철학의 동향을 접촉했을지라도, 그리스 철학자의 신관과는 너무나 달랐다. 바울의 유일신은 철저한 주체적 세계 초월신이기 때문에, 매우 역설적이게도 철저히 세계 내재적일 수 있는 하나님이었다. 바울에게 있어서 유일신 하나님의 세계 초월성과 내재성은 모순 당착 관계가 아니라 역설적인 ‘반대 일치'의 관계였다. 하나님은 스스로 ‘숨어 계신 이'가 아니다.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하나님을 알 만한 일이 사람에게 환히 드러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환히 드러내주셨습니다. 이 세상 창조 때로부터, 하니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 , 곧 그분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은, 사람이 그 지으신 민물울 보고서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핑계를 댈 수가 없습니다.....
율법을 가지지 않은 이방 사람이 , 사람의 본성을 따라 율법이 명하는 바를 행하면. 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지기에게 율법입니다."(롬 1 : 19-20, 2 : 14)(5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0Jul

    연중 제15주일-다가감

    "스승님, 제가 무엇을 해야 영원한 생명을 받을 수 있습니까?"   오늘 율법 학자가 주님께 영원한 생명을 받는 방법에 대해 묻습니다. 그런데 잘 아시다시피 이 질문은 부자 청년이 했던 질문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부자 청년에게는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
    Date2022.07.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33
    Read More
  2. No Image 10Jul

    2022년 7월 10일 연중 제 15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10일 연중 제 15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15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 비유를 통해 나를 중심으로 이웃을 규정짓지 말고 고통당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이...
    Date2022.07.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3. No Image 09Jul

    연중 14주 토요일-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할 것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 주님께서는 육신의 죽음과 영혼의 죽음을 언급하시면서 인간은 육신까지만 죽일 수 있고 영혼은 죽일 수 없다고 하시고 하느님만 둘 다 죽이실 수 있는 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Date2022.07.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46
    Read More
  4. No Image 09Jul

    2022년 7월 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9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마태 10,25)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부르다 그리스도께서 믿는 이...
    Date2022.07.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5
    Read More
  5. No Image 08Jul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예수님 때문에 박해를 받게 됩니다. 그 박해는 형제들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부모자식 사이에서도 일어납니다. 박해를 받는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 때문에 박해를 받습니다. 여기에서 신기한 일은 박해를 하는 사람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6
    Read More
  6. No Image 08Jul

    연중 14주 금요일-우리의 구원은?

    어제 호세아서의 주님은 당신에게 멀어진 이스라엘을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젖먹이처럼 가엾게 여기며 돌봐주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사랑이 오늘 호세아서에서는 회개의 결실로 나타납니다.   이는 옷 벗기기 시합에서 해가 바람을 이긴 것을 연상케 합니다....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75
    Read More
  7. No Image 08Jul

    2022년 7월 8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8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마태 10,16) 이리 떼 가운데 있는 앙 ...
    Date2022.07.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53
    Read More
  8. No Image 07Jul

    연중 14주 목요일-분노대로 행동하지 않는

    "나는 타오르는 내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고 에프라임을 다시는 멸망시키지 않으리라. 나는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다."   오늘 호세아서의 주님께서는 분노대로 행동하지 않겠다고 하시는데 그 이유가 당신은 사람이 아니라 하느님이시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Date2022.07.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811
    Read More
  9. No Image 07Jul

    2022년 7월 7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7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Date2022.07.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1
    Read More
  10. No Image 06Jul

    연중 14주 수요일-안에서부터

    "다른 민족들에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들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마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오늘 복음은 열두 제자가 사도로 부르심 받은 것에 이어 파견을 받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열두 사도는 많은 제자 중에 사도로 뽑...
    Date2022.07.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 727 Next ›
/ 7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