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4월 2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영은 생명을 준다. 그러나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 6,63)

영만이 생명을 줄 수 있다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는 말씀은 앞뒤 문맥을 고려해 뜻을 알아들어야 합니다. 제자들이 예
수님의 말씀을 마치 실제로 당신 살을 먹으라고 명령하신 것처럼 듣기 거북하고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신 예수님께서는, 구원을 확립하는 것은 성령이심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신지라 먼저 “영은 생명을 준다”고 하신 다음에야 “육은 아무 쓸모가 없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물론, 생명을 주는 일에 쓸모가 없다고 하신 것이지요. 그러고는 사람들이 ‘영’을 어떻게 이해하기 바라시는지에 대해 말씀하시기 시작합니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
이렇게 당신의 가르침을 ‘생명을 주는 것’이라고- ‘말씀’은 영이고 생명이니까요 - 확인시키신
다음, 그것은 당신의 살이라고도 하십니다. ‘말씀’이 육이 되기도 하였으니까요(요한 1,14 참조).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을 얻으려면 그분을 소망해야 합니다. 귀로 그분을 집어삼키고, 마음으로 그분을 되새김질하며, 믿음으로 그분을 소화해야합니다.

-테르툴리아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8. 스승 예수
앉아서 가르칠 때 예수님은 당신이 하느님 의자에 앉아 하느님 뜻에 따라 하느님의 권능으로 가르친다는 것을 보여주셨다 .
예수님의 놀라운 첫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그것을 체험했다:
“예수께서 말씀을 마치실 때 군중은 그 가르침에 무척 놀라 있었다. 율사들과는 달리 권위를 지닌 분으로서 가르치셨기 때문이다"(마태 7,28-29).(18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15-19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삼위일체 유일신 신앙의 고백
‘궁극적 실재’의 구체성과 보편성
그리스도교 신앙의 특징으로서 삼위일체적론 유일신 신앙을 지적할 수 있다. 그러나 사실 삼위일체론이란 신학적 교의에서 매우 까다롭고 닌해한 교의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별 관심을 끌지 못하고,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한 그리스도교인일지라도 그런 중요한 교의가 있다는 것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같은 하나님 이라는 정도의 상식에 머물 뿐 더 깊이 논구할 신앙적 항목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종교의 교의 자체가 인간을 구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종교 생활에서 그 종교인이 ‘무엇을 어떻게 믿는가’의 문제 또는 좀더 포괄적으로 말해서 그 종교인이 자신의 ‘궁극적 관심'의 대상인 ‘궁극적 실재'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는 그 사람의 신앙 생활의 성격과 삶의 가치 지향성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점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또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론이 아무리 신비롭고 난해한 요소가 있다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신관 문제가 전문 신학자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일반 신도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없다는 일반의 태도 역시 중세기 봉건 시대에 성직 질서를 보다 높게 여기던 시대의 잔재물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가급적 불필요할 만큼 닌해하게 되어버린 삼위일체론을 떠나서 , 용기를 가지고 도대체 왜 삼위일체론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론적 유일신관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이야기해 보기로 하자.(59)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7Jun

    연중 9주 수요일-탄식이 기도가 되는

    어제 저의 강론을 오늘 돌아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저는 어제 토빗을 완성형 인간으로 그리고 참되고 완전한 선행의 본보기와 행복한 선행의 본보기로 제시했는데 그것은 요지부동의 선행과 요지부동의 행복이었지요.   요지부동搖之不動이란 흔들어대도 부...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46
    Read More
  2. No Image 07Jun

    연중 제9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말씀하시면서 하느님께서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라고 말씀하십니다. 부활이 있다는 것은 인간의 육체는 마지막이 있지만 그것이 우리의 끝은 아님을 이야기합니다. 부활의 모습이 육체의 죽음 다음이 어떠할지 우리는 잘 모르지만 지금과 ...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6
    Read More
  3. No Image 07Jun

    2023년 6월 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7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니까 그렇게 잘못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마르 12,24) 부활의 희망 “성경도 모르고 하느님의 능력도 모르는”(마태 22,29; 마르...
    Date2023.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7
    Read More
  4. No Image 06Jun

    연중 9주 화요일-행복이 요지부동인 행복

    선행한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의 고통, 사랑의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람의 불행, 저는 이 문제를 오늘의 토빗기를 가지고 묵상하려고 합니다.   토빗기는 선행한 토빗에게 고통이 또 닥치는 것으로 얘기를 전개합니다. 그것도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로 고통을 ...
    Date2023.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36
    Read More
  5. No Image 06Jun

    2023년 6월 6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6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마르 12,14) 국가권력을 위한 기도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Date2023.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6. No Image 05Jun

    연중 제9주간 월요일

    포도밭 소작인들은 주인이 보낸 종들을 함부로 대합니다. 급기야 주인의 아들까지도 죽이게 됩니다. 그들은 포도밭을 갖고 싶었습니다. 아마 처음에 주인이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주고 멀리 떠날 때부터 그들은 그 포도밭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을 품었던 ...
    Date2023.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7
    Read More
  7. No Image 05Jun

    연중 9주 월요일-선행에 관하여

    “나 토빗은 평생 진리와 선행의 길을 걸었다.”   구약성서 중에 토빗기는 드물게 선행의 모범으로 토빗을 제시하는데 참 아름답기는 하지만 토빗과 같은 삶을 살려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됩니다.   여러분은 토빗과 같은 삶을 살고 싶습니까? 그것도 평생 ...
    Date2023.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07
    Read More
  8. No Image 05Jun

    2023년 6월 5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5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
    Date2023.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2
    Read More
  9. No Image 04Jun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향한 하느님의 사랑 표현이라고 오늘 복음은 이야기합니다.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다는 것은 우선 아들의 육화를 이야기합니다. 즉 성자의 육화는 성부 하느님의 사랑 표현입니다.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
    Date2023.06.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92
    Read More
  10. No Image 04Jun

    삼위일체 대축일-사랑을 믿겠습니다.

    지난주 성령강림 대축일을 지내고 교회는 바로 삼위일체 대축일을 지냅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오심으로 삼위일체가 비로서 우리 안에서 완성되었기 때문인데, 달리 말하면 하느님께서 삼위일체이심을 우리가 비로서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시...
    Date2023.06.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740 Next ›
/ 7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