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7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다.(요한 16,13)

주님의 대리인
주님께서 보호자를 보내신 것은 인간의 나약함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받아들일 수 없으므로, 주님의 대리인 성령의 지도와 규제를 거쳐 완전한 수양의 단계에 이르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
다. … 그래서 주님께서는 성령께서 하시는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를 인도하는 보호자의 직무는 훈계와 지도, 성경을 드러내 줌, 지성을 새롭게 함, ‘더 훌륭한 것들’을 향해 우리가 진보하도록 하는 것 등입니다.

-테르툴리아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0 기도자 예수
루카 복음사가는 기회 있을 때마다 기도자 예수님의 모습을 전한다. 또한 그분의 기도가 어떤 효력을 발휘했는지도 알려 준다. 예수님은 세례를 받을 때 기도하셨다. 세례는 공생활의 시작을 뜻한다. 예수께서 기도하시는 동안 머리 위로 하늘이 열렸다. 기도할 때 그분은 하늘이 열리고 아버지와 하나 됨을 체험하셨다. 예수님께 기도란, 하늘이 열리고 땅에서도 하느님과 결합되며 이런 관계 속에서 사람들에게도 하늘이 열리는 체험이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기 전에도 기도하셨다. 기도를 통해 인간의 신비를 깨달았으며, 무엇이 사람들에게 유익하고 삶의 의미를 일깨우는지 감지하셨다. 영광스러운 변모 때도 그분은 아버지께 기도하고 있었다. 그분의 얼굴이 환히 빛났다. 그분의 모든 것이 맑고 투명하여 하느님의 아름다움과 빛이 뚫고 들어왔다. 기도 중에 하느님의 위엄을 접하셨다. 그때 그분의 참된 존재가 드러나 제자들이 그분 본연의 모습을 보았다.(18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4-2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2절: 교황권과 프랑크 왕국의 동맹
새로운 사명 앞에 선 프랑크 왕국:
카를의 황제 이념:
카를은 비잔틴으로부터 자신의 황제 이념과 제국 이념을 전개하기 위한 자극도 받았다. “유럽의 지배자”로서 그는 800년경까지 서구의 정치적인 통일을 이룩하였다. 그의 거대한 왕국은 아라비아인의 대국과 비잔틴 제국과 비교할 수 있었다. 또한 지중해 • 서구세계의 제3의 강국이었다. 그는 바그다드의 칼리프인 하룬 알 라시드와 관계를 유지하였고, 동로마와는 그 세력의 우열을 다투고 있었다.
콘스탄티노플에 대한 그의 자세는 한편으로는 정치적 • 군사적으로, 다른 한펀으로는 이념적으로 결정되어 있었다. 우선은 라벤나에서, 다음은 무엇보다도 이스트리아와 남부 이탈리아의 정복을 통하여 그는 비잔틴과 전쟁상 대결하게 되었다. 물론 그는 동로마 제국이 약했기에 충돌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그는 이 충돌을 그만큼 일층 더, 종교에 근거한 비잔틴 제국의 세계 지배 요구와 정신적으로 대결하게 하였다. 동로마는 그리스도교를 믿는 민족들 내부에 대한 자신의 절대적이고 유일한 지도권 요구가 콘스탄티누스 대제로부터, 그리고 그를 통하여 전해지는 그리스도교적인 로마 제국에서 기원하고 있음을 주장하였다. 그것은 황제의 칭호를 유일무이하고 종교적인 광채로 에워싸고 있었다. 로마 제국은 전 그리스도교계와 완전히 동일시되었으므로, 한 민족의 그리스도교화는 동시에 동로마 제국에 비잔틴의 우위성에 대한 굴복이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것을 이념적으로 인정함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카를은 이를 인정할 수 없었고 인정해 하지도 않았다. 그의 정치적 야심과, 지상의 다른 모든 세력과 우열을 다룰 수 있었던 프랑크 왕국의 세력과 강함은 그러한 굴복과는 일치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173)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2Sep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숙성이라는 시간을 거쳐 그 맛이 조금은 바뀐 포도주를 이야기합니다. 숙성을 통해 우리는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포도주의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좀 더 깊어지...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21
    Read More
  2. No Image 02Sep

    연중 22주 금요일-나의 정체성은?

    “형제 여러분,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자신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신자들을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그리고 하느님이 신비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고 합...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52
    Read More
  3. No Image 02Sep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루카...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9
    Read More
  4. No Image 01Sep

    연중 22주 목요일-진정한 자유인, 진정한 주인인 나

    사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바오로도 아폴로도 케파도,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놀라운 얘기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29
    Read More
  5. No Image 01Sep

    2022년 9월 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3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 설교의 그물로...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4
    Read More
  6. No Image 31Aug

    연중 22주 수요일-성숙과 미성숙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 이 말씀을 저는 오늘 그리스교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으로 바꿔 생각해봤습니다.   우리가 성숙...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18
    Read More
  7. No Image 31Aug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루카 4,39) 창조계를 치유하는 예수님이...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5
    Read More
  8. No Image 30Aug

    연중 22주 화요일-나의 영은?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영들에 대한 얘기이고, 하느님의 영, 세상의 영,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등장합니다.   모든 것에 영이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에게도 영이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나의 영은 어떤 영일까? 오늘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96
    Read More
  9. No Image 30Aug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9
    Read More
  10. No Image 29Aug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마르 6,26) 맹세의 위험 맹세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