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더 이상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다시 조금 더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요한 16,20)

위로의 말씀
그런데 잘 살펴보면, ‘내가 아버지께 가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은 위로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죽음이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음을 알려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위로의 말씀이 더 이어집니다. 예수님께서 “조금 있으면 너희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라고만 하시지 않고 “그러나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으로 당신께서 돌아오시리라는 것, 당신께서 그들을 떠나는 것은 잠시 동안일 뿐이며 영원히 그들과 함께 계시리라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0 기도자 예수
그러나 예수님에게 기도는 하느님과의 하나 됨일 뿐 아니라 하느님과 벌이는 한판 씨름이었다. 게쎄마니 동산에서의 일이 그것을 말해 준다. 예수님은 아버지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셨다: “아버지, 원하신다면 이 잔을 거두어 주소서.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루카 22,42).(18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4-2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고바에 모여든 군중
그동안 1만 8천 명 가량 되는 대군중은 아이들의 도착이 왜 이렇게 늦어지는가 하며 초조히 기다리고 있었다. 길에는 물론 밭 일대까지도 각양각색의 무수한 차와 말, 나귀, 노새, 자전거가 무질서하게 놓여져 있었다. 이 모두가 사람들이 이름없는 이 산을 향해 닥치는 대로 타고 온 것이었다.
이 군중은 호기심에서 온 사람뿐 아니라 대부분은 경건한 순례단이었다. 그들은 발현자의 발판이 되어 있는 호랑가시나무 - 가엾게도 이 나무는 가지까지 온통 뜯겨져 있었다 - 주위에 모여서 묵주 기도를 드리고 찬미가를 부르면서 오랫동안 기다리고 있었다.
정오가 되었다. 아이들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에 지친 군중은 어떤 불안을 느끼면서도 그래도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그러나 드디어 아이들을 군수가 잡아채갔다는 말과 오늘 여기 오지 못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군중의 분노는 폭발했다. 군중은 우렘으로 쏟아져 들어가 주제넘은 저 대장장이로부터 아이들을 데려와야겠다고 결심하였다.
그런데 군수에게 있어서는 다행한 일이 생겼으니, 그때 마침 군중들의 관심을 쏠리게 한 다른 사건이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그 많은 군중은 갑자기 청천 하늘을 진동하는 큰 우뢰 소리를 들었고 동시에 공중에 선을 긋는 섬광의 번쩍이는 큰 빛줄기를 보았다. 이어서 마치 세 아이가 그곳에 있을 때와 같은 현상을 볼 수 있었다. 귀부인의 오심을 나타내는 듯한 그 광명에 이어 연달아 형언키 어려운 고운 한 무리의 구름이 다 뜯긴 호랑가시나무 옆에 약 10여 분 가량 머물렀다가 하늘 위쪽으로 사라져 갔다. 그래서 군중은 귀부인께서 실제로 발현한 것과 꼭 같은 흐뭇함을 느꼈던 것이다. 뜻하지 않았던 이 현상을 목격한 군중들의 마음은 말할 수 없이 평온해져서 집에 가기 전에 알쥬스트렐까지 가서 사건의 자초지종을 알아 보려 했다.(9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AP(Ecology Meryem Ana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2Sep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습니다. 묵은 포도주는 숙성이라는 시간을 거쳐 그 맛이 조금은 바뀐 포도주를 이야기합니다. 숙성을 통해 우리는 더 좋게 변화되는 것을 기대합니다. 포도주의 맛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향이 좀 더 깊어지...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21
    Read More
  2. No Image 02Sep

    연중 22주 금요일-나의 정체성은?

    “형제 여러분, 누구든지 우리를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자신을 비롯하여 그리스도 신자들을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그리고 하느님이 신비를 관리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고 합...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52
    Read More
  3. No Image 02Sep

    2022년 9월 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루카...
    Date2022.09.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9
    Read More
  4. No Image 01Sep

    연중 22주 목요일-진정한 자유인, 진정한 주인인 나

    사실 모든 것이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바오로도 아폴로도 케파도,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현재도 미래도 다 여러분의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것이고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것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놀라운 얘기를 합니다. 모든 것이 다 ...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29
    Read More
  5. No Image 01Sep

    2022년 9월 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3분  · 공유 대상: 전체 공개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나서 시몬에게 이르셨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 설교의 그물로...
    Date2022.09.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4
    Read More
  6. No Image 31Aug

    연중 22주 수요일-성숙과 미성숙

    나는 여러분을 영적이 아니라 육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으로 대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 이 말씀을 저는 오늘 그리스교적으로 미성숙한 사람으로 바꿔 생각해봤습니다.   우리가 성숙...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18
    Read More
  7. No Image 31Aug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가까이 가시어 열을 꾸짖으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즉시 일어나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루카 4,39) 창조계를 치유하는 예수님이...
    Date2022.08.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5
    Read More
  8. No Image 30Aug

    연중 22주 화요일-나의 영은?

    공교롭게도 오늘 독서와 복음은 영들에 대한 얘기이고, 하느님의 영, 세상의 영, 더러운 마귀의 영이 등장합니다.   모든 것에 영이 있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나에게도 영이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렇다면 나의 영은 어떤 영일까? 오늘은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96
    Read More
  9. No Image 30Aug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의 카파르나움 고을로 내려가시어,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는데, 그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
    Date2022.08.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89
    Read More
  10. No Image 29Aug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임금은 몹시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라 그의 청을 물리치고 싶지 않았다.(마르 6,26) 맹세의 위험 맹세를 전혀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참으로...
    Date2022.08.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