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41 추천 수 1 댓글 1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오늘 복음의 말씀은 진정 주님 말씀이 맞을까요?

주님께서 진정 현세에서 백 배의 보상을 약속하셨을까요?

 

현세에서 박해받고 내세에서 영원한 생명을 보상받을 거라는 말씀은

맞는 말이지만 현세에서 백 배 보상은 약속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진정 그렇게 약속하셨다면 그 뜻은 어떤 것일까요?

 

모 유명한 목사님께서 삼박자 축복,

곧 하느님을 믿으면 부와 건강과 명예 세 가지를

이 세상에서 주실 거라고 한 말과 같은 뜻일까요?

 

이런 뜻의 말씀을 주님께서 하셨을 리 없을 겁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는 어떤 뜻으로 이 말씀을 하신 걸까요?

 

버리면 얻는다는 말씀,

버리는 자가 얻는다는 말씀,

그것을 말씀하신 것일 겁니다.

 

제가 한 여자와 결혼하지 않으니

제가 여기 국밥집을 하는 데 많은 봉사자가 있고,

제가 한 어머니를 포기하니 많은 분이 제 어머니 되어주시고,

제가 세상의 많은 분을 어머니로 모실 수 있으며

제가 제 소유를 포기하고 주님 사업을 하니

많은 분이 많은 성금을 보내주시는 것과 같은 뜻일 겁니다.

 

버리면 얻는다는 말씀은 버리면 하느님께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오늘 주님 말씀대로 당신 때문에 그리고 복음 때문에

버려야지 하느님께서 주십니다.

 

진작에 믿지 못했다면 오늘부터 이것을 믿고 살아갑시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6:01
    08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거룩한 사람이 된다 함은?)<br />http://www.ofmkorea.org/134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5:44
    10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주님을 따름에 따르는 것)<br />http://www.ofmkorea.org/403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5:26
    11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빈손)<br />http://www.ofmkorea.org/492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5:06
    12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우리가 버리는 까닭)<br />http://www.ofmkorea.org/587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4:50
    14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나의 추종은?)<br />http://www.ofmkorea.org/6070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4:31
    16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욕망과 갈망과 희망 중에서 나는 무엇을?)<br />http://www.ofmkorea.org/8987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4:13
    17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하느님께는 뇌물이 아니라 제물을 바쳐야)<br />http://www.ofmkorea.org/9944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3:55
    18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의도적 무지)<br />http://www.ofmkorea.org/12420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3:36
    19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제물일까, 뇌물일까?)<br />http://www.ofmkorea.org/19916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30 06:13:13
    21년 연중 제8주간 화요일<br />(제물인가, 뇌물인가?) <br />http://www.ofmkorea.org/408521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6Nov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6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루...
    Date2022.1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2
    Read More
  2. No Image 25Nov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종말이 두려운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것이 언제 어떻게 올지 우리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면 그것을 대비할 수 있을텐데 종말이 온다는 것이 너무나 막연하기 때문에 그 준비도 막연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하느...
    Date2022.1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2
    Read More
  3. No Image 25Nov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
    Date2022.1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475
    Read More
  4. No Image 25Nov

    연중 34주 금요일-사라질 때 나타나시는

    아시다시피 제가 하는 <여기 밥상>은 예약제 식탁이고, 제가 영적인 음식인 미사와 육적인 음식인 밥도 해드리는 이중 식탁입니다.   그제도 <여기 밥상>이 있었고, 식사하면서 유쾌한 대화도 나누고 유익한 대화도 나누었는데 한 자매님이 나이 먹는 것과 화...
    Date2022.1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54
    Read More
  5. No Image 24Nov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사람의 아들이 오는 날에 사람들은 공포에 휩싸이게 될 것입니다. 세상의 마지막 날이며 심판의 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심판이 두려운 이유는 각자가 지...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4
    Read More
  6. No Image 24Nov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4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82
    Read More
  7. No Image 24Nov

    연중 34주 목요일-하늘 정신

    오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이 황폐해질 때가 올 텐데 그날은 징벌의 날이면서 속량의 날이라고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어제 인내로써 생명을 얻으라 하신 주님께서 오늘은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으라고 하십니다.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Date2022.1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60
    Read More
  8. No Image 23Nov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사람들이 박해를 하고 미워하는 이유를 예수님께서는 당신 이름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다는 것이 박해의 이유가 됩니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내가 상대방에게 잘못한 것이 없는데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상황...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56
    Read More
  9. No Image 23Nov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인내로써 생명을 얻어라(루카 21,1...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9
    Read More
  10. No Image 23Nov

    연중 34주 수요일-제자의 운명

    “사람들이 너희에게 손을 대어 박해할 것이다.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면 그것이 제자들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 말씀은 제자의 운명을 말씀...
    Date2022.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67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 726 Next ›
/ 7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