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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다.(마태오 10,2)

제자들 이름의 숨겨진 뜻
마태오는 마음속으로 생각한 바에 따라 사도들의 순서를 매기고 각 사람을 구별했습니다. 처음 등장하는 이름은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입니다. 이는 또 다른 시몬과 구별하기 위함임니다. 또 다른 시몬은 갈릴래아의 카나출신으로 가나안 사람임니다. 카나는 주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곳이지요. 또한 마태오는 야고보를 제베대오의 아들이라고 설명합니다. 왜냐하면 뒤에 다른 야고보, 곧 알패오의 아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태오는 사도들을 둘씩 짝 지웁니다. 그는 베드로와 안드레아를 육신에 따른 형제라기보다는 영적인 형제로 취급합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그들을 낳아 준 친아버지를 떠나 참된 아버지를 따랐습니다. 필립보와 바르톨로매오,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가 그 뒤를잇습니다.
다른 복음사가들은 사도들의 이름을 기록할 때, 마태오를 토마스보다 앞에 둡니다. 또 ‘세리 마태오’라고 하지 않고 그냥 마태오’라고만 합니다. 마테오 복음사가의 옛 생환을 떠올리거| 하는
단어를 사용한다면. 마태오 복음사가를 모욕하는 것처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태오는, 앞서 살펴보았듯이, 자신을 토마스 뒤에 둘 뿐더러 세리라고 밝힘으로써, “죄가 많아진 그곳에 은총이 충만히 내렸습니다. (로마 5.20)이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카나 사람 시몬을 또 다른 복음사가는 “열혈 당원”이리고 합니다 사실 ‘카나’는 ‘열정’이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교회사는 타대오 사도가 에데사, 곧 오스로에네 지역의 압가룸으로 파견되었다고 전합니다. 타대오를 루카 복음사가는 “야고보의 동생 유다”라고 합니다. 타대오는 다른 곳에서는 ‘작은 마음’이라는 뜻의 ‘레배오’라고도 불리니 그는 이름이 셋이나 됩니다.
시몬 베드로와 제베대오의 아들들(‘천둥의 아들들’이라고 불리던)은 강인한 정신과 굳은 신앙 때문에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숨니 다. 유다 이스카리옷은 그의 고향 때문이거나 또는 이사카르 지파였기 때문에 그런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어떤 예언에 의해, 그는 자신을 저주히는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이사카르’는 배반자가 받는 값을 뜻하는 ‘사례금’으로 풀이되기 때문입니다.

-히에로니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6. 구세주 예수
내가 정말 죄를 지었다면 나 자신을 받아들이기 힘들 것 같다. 공동체에서 소외될 것 같다. 하느님의 용서를 믿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무엇이 내 무의식 속에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십자가를 바라보며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람들에게까지 가 닿은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내 무의식 속의 방해꾼은 사라진다. 하느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하느님의 사랑으로도 용서받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나는 머리로도 가슴으로도 믿게 된다.(214)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4-16장 / 갈라 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4절: 카롤링거 제국의 멸망과 로마 교회의 “암흑 세기”
제국:
이러한 입법의 성과들은 정신생활과 교회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나타났다. 교육수준이 향상되었다. 주교좌 성당과 수도원의 부속학교들이 번성하였다. 독자적인 신학의 첫 움직임이 게르만 민족의 생활권에서 나타났다.
풀다에서는 라바누스 마오로(+8566)가 수도원장과 교사로 활약하였다. 그는 847년에 마인츠의 대주교가 되었다. 라이헤나우 수도원에서는 스트라보(+849)의 유명한 「성서 주해집록」을 편찬하였는데, 이 책은 중세 시기 동안 높은 명성을 유지하였다. 장크트 갈렌에서는 말더듬이 노트거(+912)가 부속가를 썼다. 구세주가, 이른바 「베소브룬의 기도」와 바이센 부르크의 오트프리트가 집필한 「복음서 화합」(870)과 같은 고고지독어(古高地獨語)로 된 종교적 작품들이 나왔다. 코르비에 수도원에서 아빠스인 라드베르투스(+8599)와 수도자인 라트람누스(+868)에 의하여 진행된 성체론에 관한 신학적 논쟁은, 수도자 고트살크에 의하여 제기된 예정설에 관한 토론과 마찬가지로 활발한 정신생활을 입증하였다. 작센 백작의 아들인 고트살크는 유년시절에 헌신 수도자로 풀다 수도원에 맡겨졌다. 당시의 엄격한 법 해석은, 후에 그가 수도자 신분에서 벗어나려는 열망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비극적 운명에 대한 해석을 아우구스티노적인 매우 엄격한 예정셜에서 발견하였다. 이에 대하여, 마인츠의 대주교가 된 그의 전 수도원장 라바누스 마오로는 마인츠의 한 교회회의에서 그를 이단자로 단죄하였다(848). 그는 랭스의 대주교 힌크마르에게 인도되었는데, 힌크마르는 다시 그가 이단자라는 정체를 폭로하였고(849년, 퀴에르지 교회회의), 죽을 때까지 그를 수도원에 감금하였다.
북부지방의 선교가 루드비히 경건왕 때 안스카리오 성인에 의하여 추진되었다. 그는 826년 덴마크 왕 하랄의 귀국 때 수행하여 덴마크와 스웨덴의 그리스도교화를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하였다. 831년에 그는 함부르크에 포교지 대교구를 설립하였으나, 845년 노르만인에 의하여 파괴되어 브레멘으로 옮겨야 하였다. 그리고 864년에 함부르크 교구는 브레멘 교구에 병합되었다. 안스카리오는 브레멘의 주교로서 865년에 사망하였다.(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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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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