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요한 12,26)

그리스도처럼 사는 것이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종들은 자기의 것보다 그분의 것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필리 2,21 참조). “나를 따라야 한다”는 말씀은 다른 곳에도 쓰여 있듯이, ‘자기 뜻대로가 아니라 내가 산 것처럼 살아야 한다’(1요한 2,6 참조)는 뜻입니다 ... 만약 그가 배고픈 사람들한테 음식을 준다면, 그 일을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비를 베푸는 마음으로 주어야 합니다. 거기에는 선을 행하려는 뜻 말고 다른 뜻은 조금도 있어서는 안 되며, 그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해야 합니다(마태 6,3 참조). 다시 말해, 자선은 ‘거기서 내가 얻는 것’에 대한 생각이 조금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식으로 섬기는 사람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이며, 마땅히 이런 말을 들을 것입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 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 25,40) ... 이런 식으로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은 그분 아버지께, 이들과 함께 있으며 다시는 어떤 것도 모자라지 않는 행복이라는 특별한 영예도 받을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흘륭한 주교나 성직자만을 떠올리지 마십시오. 할 수 있는 한 선하게 살고, 가난한 이들에게 베풀고, 그분의 이름과 교의를 선포함으로써 여러분 자신도 여러분 나름으로 그리스도를 섬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는 ... 가족 구성원이 그리스도와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는 길로 인도함으로써 가정에서 그리스도를 섬긴다면 교회와 성직자의 직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0. 내 생명 예수
필립비인들에게 보낸 바울로 사도의 편지에 이런 구절이 있다: “사실 나에게는 삶이란 곧 그리스도요 죽는 것이 이익입니다”(필리 1,21). 바울로 사도는 예수님에 대해 어떤 체험을 했기에 이런 글을 쓸 수 있었을까?(22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금주간 생태 행동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3장과 고통과 기쁨
9월의 발현
이번 발현에는 태양 광선의 변화와 구의 출현 이외에 또 한 가지 군중들의 눈길을 끈 이상한 표가 있었다.
즉 한 뭉치의 흰 구름이 내려와서 호랑가시나무와 세 아이를 온통 감싸버린 것인데 이 현상은 골짜기 끝에서도 볼 수 있었다. 동시에 새하얀 꽃인지 함박눈 같은 것이 하늘로부터 내려와 대지에는 닿지 않고 지상에서부터 약간 높은 데까지 내리다가는 스러져 갔다.
이러는 동안 루치아와 두 사촌은 귀부인밖에 다른 것은 보지 못했다.
이 다섯번째 대면에서 성모님은 아이들에게 전쟁의 종결을 위해 묵주기도를 계속 열심히 드릴 것과 10월에는 성 요셉과 성자 예수님과 함께 오시리라는 약속을 하시면서 이 귀여운 친구들에게 다음 달 13일에는 어김없이 여기에 와 있으라고 특별히 힘주어 말씀하셨다.
루치아가 성모님께 전달을 부탁한 몇 사람의 병자를 낫게 해주실 수 있으신지 묻자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다는 아니지만 그 중 몇 사람은 고쳐 주겠다. 주님은 저 사람들을 믿지 못하신다.”
루치아가 또
“사람들은 여기에다 성당을 짓고 싶다고 야단입니다.”
하고 여쭈었더니, 성모님은 그 제안에 기뻐하시면서 헌금의 반을 건축의 제 1회분으로 지불하라 하셨다.
참석자들은 루치아가 보이지 않는 분과 말씀을 나누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었으나 신비스런 소리를 들을 수는 없었다.
이어 루치아는
“이제 돌아가십니다.”.
하고 큰 소리로 군중들에게 알렸다.
그와 동시에 아름다운 흰 구름도 사라졌고 신비스런 함박눈도 멎었요며
빛나는 구는 푸른 하늘로 올라갔고 태양도 평상시의 빛과 색채로 되돌아왔다. 세 아이는 집으로 돌아갔으며 군중은 목격한 사정을 서로 이야기하면서 차차 사방으로 흩어져 갔다.(108)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3Jan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3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군중 때문에 그분께 가까이 데려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분께서 계신 자리의 지붕을 벗기고 구멍을 내어, 중풍 병자가 누워 있는 들것을 달아 내려보냈다.(마르...
    Date2023.0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5
    Read More
  2. No Image 13Jan

    연중 1주 금요일-합동 작전, 합동 믿음

    연중 1주 금요일-2021   오늘 복음은 중풍 병자를 다른 사람 넷이 들것에 실어 지붕까지 뚫어가며 주님께 데려가 치유받게 하는 얘기입니다만 이 과정에서 주님께 용서의 권한이 있는지 권한 논쟁으로 번지는 얘기입니다.   구약 때부터 당대에 이르기까지 이...
    Date2023.01.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04
    Read More
  3. No Image 12Jan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마르 1,41) 나병환자를 만지신 이유 왜 예수님께...
    Date2023.0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8
    Read More
  4. No Image 12Jan

    연중 1주 목요일-나의 마음은?

    연중 1주 목요일-2021   "오늘 너희가 그분의 소리를 듣거든 마음을 완고하게 갖지 마라." 오늘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의 말씀입니다.   눈치채셨겠지만, 오늘 독서와 복...
    Date2023.01.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14
    Read More
  5. No Image 11Jan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마르 1,30) 죄의 악취에서 참회의 항기로 예수님께서 그...
    Date2023.0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35
    Read More
  6. No Image 11Jan

    연중 1주 수요일-살인적인 일정을 초인적인 힘으로

    연중 1주 수요일-2019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오늘 복음은 꼭 어느 한 날 있었던 얘기가 아닙니다. 매일 이런 일정을 소화해내는 주님의 일상이라는 얘깁니다. 외딴곳에 가서 기도...
    Date2023.01.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39
    Read More
  7. No Image 10Jan

    연중 제1주간 화요일

    더러운 영이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내가 너를 안다는 것은 내가 너의 약점까지도 다 알고 있다는 것이며 그래서 내가 너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더러운 영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라고 이야기할지라도, 그것은 예수님에 대...
    Date2023.0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7
    Read More
  8. No Image 10Jan

    연중 1주 화요일-진정한 권위

    연중 1주 화요일-2013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요즘은 권위가 땅에 떨어졌다고 걱정들입니다.   사법부의 권위, 통치자의 권위가 땅에 떨어진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
    Date2023.0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566
    Read More
  9. No Image 10Jan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
    Date2023.01.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1
    Read More
  10. No Image 09Jan

    주님 세례 축일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보다 위대하신 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예수님께 세례를 받아댜 한다고 말합니다. 인간이 되심으로 하느님의 전지전능하심을 내려놓으신 아드님께서는 다시 한 번 요한에 비해 자신을 낮추십니다. 이것은 오늘 ...
    Date2023.01.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 171 172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