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태 19,14)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제지들은 왜 어린이들을 막았을까요? 어린이들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때가 적절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많은 군중 때문에 주님께서 피곤해지시는 것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런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하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이는 사악함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는 악을 악으로 갚을 줄도 누구에게 해를 입힐 줄도 모릅니다. 욕정도 모르고 간음이나 도둑질도 할 줄 모릅니다. 자기가 들은 말을 믿습니다. 어린이들은 온 마음으로 자기 부모를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래서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본성의 선물로 지닌 것을 우리는 하느님을 두려워히는 마음과 거룩한 삶의 방식
으로 그리고 하늘 나라에 대한 사랑으로 갖추라고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린이들처럼 모든 죄와 거리가 먼 존재들이 되지 않는 한, 우리는 구원자께 다가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틴인 에피파니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0. 내 생명 예수
여러분에게 삶은 어떤 의미입니까? 오늘 하루 동안 다음 문장을 완성해 보세요: “나에게 삶은 ... 이다." 은유적인 표현도 가능합니다. “나에게 삶은 사라지는 향이고 피는 꽂이며 부는 바람이다" 아주 조심스럽게 “나에게 삶은 그리스도다”라고 말하면 기분이 어떻습니까? 어떤 느낌입니까? 여러분의 경험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말입니까? 아니면 참된 삶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닫게 됩니까? 예수님에 대한, 정말 가슴 후련한 체험을 하게 될까요? “너는 조건 없이 사랑받고 있다. 자신을 정당화할 필요도 없고 능력을 과시할 필요도 없다. 드러내 보이려고 할 필요도 없다. 꾸밈없이 소박하게 살아도 되고 삶을 느껴도 된다" 이것이 바로 예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체험입니다: “당신은 해방되었으니 이제 당신의 삶을 사십시오"(23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유다 1장 / 루카 1-4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에 나타나는 유일신 신앙
신비주의 운동의 발생 동기
유대교에 카발라 신비주의 운동이 있고, 이슬람교에 수피즘 신비 운동이 있듯이 그리스도교 전통에도 연연히 흐르는 위대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이 있다. 모든 종교 전통속에 있는 신비주의 운동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신비주의 운동은 첫째, ‘제도적 종교'가 진리 체험 또는 히나님 체험을 딱딱하게 굳어진 교리 체계나 형식적 종교 의례의 포장지에 싸놓고 있을 때 ‘생동하는 하나님(진리) 체험'에 목말라 하는 정신적 영웅들에 의하여 발생한다. 그러므로 신비주의란 단단한 껍질 속에 갇혀 있는 알곡 낱알들을 그대로 놔두고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낱알의 껍질을 깨뜨려서 푸른 새싹을 틔워내는 작업과 같다.
제도와 형식은 삶 속에서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다. 종교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개인적인 기독교 신비가나 불가의 선승(禪曾)일지라도, 그의 영혼과 마음 속에서 ‘신적 불꽃'이나
‘진여(眞如)의 광휘'를 발견하거나 깨닫기 전에 그들은 모두 자신들이 속한 종교 전통이 요구하는 경전이나 전례(典禮)에 참여한 경험들이 있었을 것이다.
진리를 담고 있는 그릇으로서 또는 형식으로서 가장 중요한 종교 경전과 교리 , 종교 직제와 제도, 종교 의례와 상징이 진리 자체이신 하나님을 가리면서도 동시에 열어보이는 양면적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한 격렬한 신비주의 운동은 땅 위로 분출하지 않는다. 그런데 앞서 말한 다양한 종교 형식과 이론 논리가 ‘진리'를 대신하기라도 하듯 ‘우상'처럼 되어버릴 때 신비주의 운동은 일어난다. 그러므로 신비주의 운동은 무슨 비몽사몽간에 몽롱한 영계(靈界)를 헤매는 초월심리학(parapsychology)이 아니라, 명료한 의식을 가진 우상 타파 운동이며 혁신 운동인 것이다.(67)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Jan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7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마르 4,31) 아리고 톡톡 쏘는 말씀 하늘나라를 선포하는 말씀은 겨자처럼 아리...
    Date2023.01.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9
    Read More
  2. No Image 26Jan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6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그리스도를 목자로 둔 제자들은 이리 떼 가운데에서도 살아남는다 어째서 ...
    Date2023.0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6
    Read More
  3. No Image 26Jan

    성 티모테오와 성 티토 주교 축일-믿음의 탄생, 믿음의 성장

    한 사람에게 있어서 믿음은 어떻게 탄생할까? 믿음은 저절로 생기는 것일까? 또 믿음은 어떻게 성장할까?   이것에 대해서 오늘 독서와 복음은 생각게도 하고 답도 주는 것 같습니다. 예외적인 사람 외에 믿음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생...
    Date2023.01.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63
    Read More
  4. No Image 25Jan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마르 16,15) 모든 피조물에게 선포된 복음 그분께서는 새 인류의 영적 원조인 사도들이 당신 아드님...
    Date2023.0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61
    Read More
  5. No Image 25Jan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그리스도인이라는 신원 의식

    오늘 축일의 독서인 사도행전은 바오로 사도가 자기의 회심을 사람들에게 설명하는 일종의 연설인데 그 첫 마디가 이렇습니다. “나는 유다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바오로의 회심은 유다 사람에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바뀐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것을 ...
    Date2023.01.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96
    Read More
  6. No Image 24Jan

    연중 3주 화요일-아들이라는 신원 의식

    오늘 복음을 보며 저 자신을 크게 반성합니다. 특히 저의 신원 의식에 대해 크게 반성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며 이 사람들 곧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들이 바로 당신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라고 하시는데 나는 ...
    Date2023.0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51
    Read More
  7. No Image 24Jan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마르 3,31) 가족 관계의 질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지...
    Date2023.01.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8
    Read More
  8. No Image 23Jan

    연중 3주 월요일-영적 식별을 한다면

    공생활 초기 예수님은 비정상적인 존재로 계속 의심받습니다. 친척들은 예수님을 미쳤다고 생각하고 잡으러 왔고, 이어서 어머니와 형제들도 예수님을 만나러 왔으며, 오늘은 드디어 율법 학자들이 예루살렘에서까지 와서는 악령 들렸다고 합니다.   지금의 우...
    Date2023.0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53
    Read More
  9. No Image 23Jan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한 집안이 갈라서면 그 집안은 버티어 내지 못할 것이다.(마르 3,25) 갈라진 이들을 하나 되게 하시는 성렁 자신을 거슬러 갈라서 있는 더러운 영에 관하여 주님...
    Date2023.0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5
    Read More
  10. No Image 22Jan

    설 명절-<복 박>을 크게 마련하라

    오늘 독서 민수기의 하느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아론과 아들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축복하라고 말씀하시고, 말씀대로 축복하면 당신도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설 명절에 우리는 전통적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합니다...
    Date2023.0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9 Views72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