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4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 4,18-19)

잡혀 간 이들이 해방되는 희년
그분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 여기서 ‘가난한 이들’은 다른 민족들을 가리킵니다. 그들은 정말로 가난했으니까요. 그들에게는 하느님도, 율법도, 예언자도, 정의도, 나머지 다른 덕들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하느님은 그분을 가난한 이들에게 보내어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을까요? ”잡혀 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가 그 답입니다. 우리는 잡혀 간 포로들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사탄에게 묶인 채 사로잡힌 신세가 되어 그에게 복종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잡혀 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려고 오셨습니다.
바로 이 말씀과 그분 가르침의 선포로 눈먼 이들이 앞을 봅니다. 그런즉 그분의 ‘선포’는 잡혀 간 이들’만 아니라 눈먼 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이해해야 합니다.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예수님께서 치유하여 떠나보내신, 짓밟히고 부서진 사람들이 바로 이 억압받는 이들이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 이 모든 것이 선포된 것은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운 해’로 돌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때는 우리가 눈을 떠 보게 되고, 사슬에서 풀려나고, 모든 상처가 치유되는 때입니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예수 - 나와 이웃의 관계
우리는 이웃의 모습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서 나자렛 예수를 실제로 볼 수는 없다. 그렬 때 이런 생각을 하면 도움이 된다: 누구나 예수님의 형제자매다. 누구에게나 하느님의 심성이 있다. 누구에게나 자아가 있고,자아 안에는 그리스도가 계시다. 이 자아가 바로 그리스도다. 그리스도는 각자의 내면에 깃든 심성이다. 사람 안에는 자신을 능가하는 신비가 있다.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하느님의 강생을 체험한다. 누구에게나 하느님의 모습이 영롱하게 빛난다.(23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1-13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1,1-13
주님의 기도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끊임없이 간청하여라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청하여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Dec

    대림 제3주일

    요한이 자기 제자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이스라엘은 메시아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른 복음서들을 보면 사람들이 요한을 메시아로 생각해서 그에게 다가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누구보다도 요한은 자신이 메시아가 ...
    Date2022.1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5
    Read More
  2. No Image 11Dec

    대림 제3주일- 기쁨에 관하여

    대림 제3주일은 일명 ‘기뻐하라! 주일’입니다. 그것은 오늘의 첫째 독서의 첫 마디가 “광야와 메마른 땅은 기뻐하여라.”이고 이어지는 말들도 온통 ‘기쁨’, ‘환호’, ‘환성’ 같은 매우 희망적인 말들이기 때문인데 그래서 오늘 우리도 기쁨에 대해 생각게 되고,...
    Date2022.1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1252
    Read More
  3. No Image 11Dec

    2022년 12월 11일 대림 제3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1일 대림 제3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자 자선주일입니다. 자선주일은 한국 천주교 주교 회의가 1984년 매년 대림 3주일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느님의 자비하심을 따라 고통...
    Date2022.12.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65
    Read More
  4. No Image 10Dec

    대림 2주 토요일

    대림 2주 토요일-2010   대부분 남자아이가 그러는 것처럼 저도 어렸을 때 사고를 많이 쳤습니다. 어렸을 때 기억나는 큰 사고 중 하나는 제가 불을 지른 것입니다. 아주 어려서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많은 아주머니가 마당에 솥 걸고 음식을 만들고 한 것...
    Date2022.1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20
    Read More
  5. No Image 10Dec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야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마태 17...
    Date2022.12.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49
    Read More
  6. No Image 09Dec

    대림 제2주간 금요일

    세상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도 중요하고 그것을 서로 조율하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의견을 고집하는 것은 관계에 ...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4
    Read More
  7. No Image 09Dec

    대림 2주 금요일-어느 장단에

    오늘 주님께서는 짧은 비유를 드시는데 당신 세대가 장터에서 노는 아이들 같다고 하십니다. 당신 세대가 아이들처럼 미성숙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떻게 미성숙하냐 하면 자기가 반주해주는 대로 춤추지 않고 장송곡을 연주해도 같이 애도하...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81
    Read More
  8. No Image 09Dec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우리가 피리를 불어 주어도 너희는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을 하여도 너희는 가슴을 치지 않았다.’(마태 11,17) 춤과 곡의 부조화 아이들이 더러는 춤을 추고 더...
    Date2022.12.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68
    Read More
  9. No Image 08Dec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는 말로 천사는 마리아와의 대화를 끝냅니다. 하느님의 힘으로 처녀가 임신하게 되고 아이 못낳는 여자도 임신하게 됩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이었다는 것은 우선 마리아의 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이 남자를 ...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34
    Read More
  10. No Image 08Dec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성 마리아 대축일-물듦에 대하여

    오늘 축일의 본기도는 축일의 의미를 이렇게 얘기합니다.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녀를 통하여 성자의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시고 성자의 죽음을 미리 내다보시어 동정 마리아를 어떤 죄에도 물들지 않게 하셨으니 동정녀의 전...
    Date2022.12.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6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 800 Next ›
/ 8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