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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루카 7,13-15)

슬퍼하는 어머니,교회
그대에게 회개의 눈물로 씻어 낼 수 없는 큰 죄가 있더라도, 교회의 어머니께서 그대를 위해우시도록 하십시오. 죽은 외아들을 둔 홀어머니로서 모든 이를 위해 중재하시는 분은, 큰 죄를 지어 죽게 된 자녀들 때문에 영적 슬픔으로 괴로워하는 여인입니다. “형제여, 나는 주님 안에서 그대의 덕을 보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이 생기를 얻게 해 주십시오"(필레 20)라는 바오로 사도의 말에서 보듯, 영적 마음이라는 것이 있으며, 우리는 이 여인의 미음속에 있는 마음입니다. 그분의 살과 뼈, 곧 “그분 몸의 지체”(에페 5,30; 참조: 1 코린 12,12)들인 우리는 교회의 마음입니다. 신심 깊은 어머니께서 우리를 위해 슬퍼해 주시도록 합시다. 무리가 우리를 돕게 합시다. 적은 무리만 아니라 큰 무리가 좋은 부모를 가엾이 여기도록 합시다. 그대는 이미 장례식 때 일어날 것이고, 관에서 나올 것입니다. 그대
장례식에 온 조객들은 가만히 서 있다가, 그대 입에서 생명의 말이 나오기 시작하면 모두 두려워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본보기로 수많은 사람이 바로 서는 것을 목격할 테니까요. 그들은 우리가 죽음을 면하도록 이토록 큰 도움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할 것입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예수님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셨을까?
내가 예수님께 매료되는 이유
예수님에 대한 나의 고백을 간추리면 이렇다: 예수님은 하느님께 인간의 얼굴을 부여하신 분이다. 내가 관념적 · 이론적으로 말할 때 내 눈에서 사라지셨던 하느님께서 예수님의 모습을 하시고 인간적인 하느님으로 내게 다가오셨다. 나의 ‘그대’로서 내 앞에 다가오시는 하느님, 위로하고 해방시키고 구원하고 용서하시는 하느님, 넓은 시야를 갖게 하고 자유와 사랑을 주시는 하느님으로 내 앞에 다시 나타나셨다. 예수님은 내가 영적 수련을 쌓아야겠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하셨다. 십자가를 통해 영적인 길에 대한 모든 인간적인 생각을 거부하셨다. 내가 삶의 신비에 눈뜨도록 십자가를 통해 하느님과 나 자신에 대한 내 생각들을 ‘지워 버리셨다’.(24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그 거룩한 밤, 자연 만물은 당신 앞에 머리를 숙였나이다. 동방의 왕들은 새로운 별을 보고 따라왔나이다. 지치고 어려웠지만 그들은 베들레헴에서 당신을 발견할 때까지 견디며 왕께 드리는 선물을 당신께 드렸나이다. 예수님, 당신을 찾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동방의 왕들과 함께 당신을 찬미하고 흠숭하나이다. 오 착하신 예수님, 그들이 당신을 발견하게 하소서. 동방의 왕들이 구유 앞에서 당신의 복된 얼굴을 보면서 느꼈던 그 기쁨을 저도 마음으로 체험하고 싶나이다.
예수님, 제 눈을 열어주소서. 그러면 제 삶 속에서 저를 당신께 인도하는 표징을 깨닫게 되리다. 예루살렘에는 성경을 잘 아는 학자들이 많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닫혀 있었고, 그들의 눈 또한 멀어 있었기에 당신께서 오심을 알지 못했나이다. 당신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서도 당신을 하느님이요 구세주로 알아보지 못하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온 교회와 함께 당신께 노래합니다.
모든 형제들아, 즐겨 노래하며
베들레헴으로 달려가세
어서 와 천사들의 왕으로 태어나신 그분께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 경배하세
어서 가주 그리스도 경배하세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는 빛
보라, 동정녀의 태중을 택하시어
창조되지 않고 태어나신 참 하느님
천사들의 무리들아, 노래불러라
기뻐하며 노래불러라
하늘 위의 모든 사람아 노래불러라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주님! 이 행복한아침에 태어나신
당신께 문안드리나이다.
예수님, 아버지의 말씀이 이제 사람이 되어 나타났으니
당신께 영광을 드리나이다!
(믿기를 거부하고 자기 안전을 위해 마음을 닫아걸으며, 심지어 성탄절에 예수님을 찾지 않는 이들을 생각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7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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