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9월 2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숨겨진 것은 드러나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져 훤히 나타나기 마련이다.(루카 8,16-17)

예수님의 새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한다
우리 모두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최고로 공경하고 완전하게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받아들이는 자세만큼 더 온전한 사랑을 내리시리라는 것은 명백한 일 아닙니까? 그분은 그들에게, 온전한 복종으로 당신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당신의 멍에를 질 열망을 품도록 하실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개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영향
19세기 낭만적 관념주의자인 프리드리히 셀링과 진화 정신의 철학자 헤겔로 대표되는 근대철학도 엑카르트에게 신세를 졌다. 에리히 프롬과 에른스트 블로흐 같은 마르크스주의 학자들도 엑카르트를 칼 마르크스 정신의 선구자로 떠 올린다. 20세기 철학자 마틴 하이데거는 엑카르트를 “저술과 삶의 대가’로 일컬을 뿐만 아니라, 엑카르트의 용어 가운데 하나인 “겔라센하이트(Gelassenheit : 그대로 둠. 방기)”를 1955년 자신의 본국에서 행한 강연 제목으로 삼기도 했다. 다이세쯔 스즈끼 같은 아시아 학자들은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사고방식이 대승불교 특히 선불교의 사고방식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일본 교토에 사는 우에다 교수는 엑카르트가 “그리스도교의 전형적인 지성계의 견고한 장벽을” 무너뜨리고 “선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가톨릭 수도승 토마스 머턴은 “선을 어떤 식으로 정의하든 간에, 마이스터 엑
카르트의 작품 속에는 선과 같은 것이 들어 있다”고 말한다. 머턴은 자신이 마이스터 엑카르트에게 “푹 빠졌다”고 고백한다. 선불교와 마이스터 엑카르트를 연구함으로써 머턴은 50년대의 낭만적이고 이분법적이며 아우구스티누스의 성향을 띤 수도승에서 60년대의 예언자적인 그리스도인으로 변모할 수 있었다. 힌두교 학자 아난다 쿠마라스와미는 엑카르트를 베단타 철학의 전통에 견주어 말한다. 퀘이커 신비가 루퍼스 존스는 퀘이커교의 창시자인 조지 폭스가 여러 면에서 엑카르트의 영향을 받았으며, 자신도 엑카르트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예컨대. ‘영혼의 불꽃”이라는 그의 개념은 폭스의 “내면의 빛”과 일치하는 것 같다). 조시아 루이스와 루톨프 오토도 그리스도교 신학계의 밖에서 엑카르트 연구를 다시 부흥시켰다.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은 심리학의 문맥에서 해방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는 열쇠를 엑카르트에게서 얻었다고 고백한다.(23)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영성 주간>
생태 지향 :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헤로데처럼 당신을 두려워하고 죽이려 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마리아님 아드님을 구하시려고 요셉과 함께 이집트로 피난가신 그 순간을 찬미합니다.
예수님, 그들의 죄와 악의에 찬 말과 행위 그리고 사악한 행동으로 당신을 죽이거나 자신과 주변 사람 안에서 당신이 자라는 것을 방해하는 모든 이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예수님, 사람들과 하나 되신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소서. 그들은 다른 이들이 당신의 평화를 발견하도록 도와주면서 평화롭게 살며 두려움에서 해방되리다.
예수님,그들과 다른 이들, 특히 어린이와 젊은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든 사람의 이름으로 당신을 흠숭합니다. 그들 가운데 많은 이가 그들을 보호해 주시는 천상 어머니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이 성탄절에 그들이 보호받으며 안전하다는 사실을 체험하게 하소서. 오늘 당신이 평화와 기쁨을 주러 오셨다는 것을 느끼게 하소서. (가정불화로 방황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한다.)(27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1May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가브리엘 천사를 만나고 나서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만나러 갑니다. 마리아를 만난 엘리사벳은 마리아에게 인사합니다. 그 인사말의 마지막에서 엘리사벳은 믿음이 행복을 주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서 엘리사벳이 행복하다고 표현한 단어는 예수님께서 행복을...
    Date2023.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9
    Read More
  2. No Image 31May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방문으로 완전해지는 사랑

    “궁핍한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손님 접대에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오늘은 성모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축일인데 교회 전례는 스...
    Date2023.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85
    Read More
  3. No Image 31May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
    Date2023.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5
    Read More
  4. No Image 30May

    연중 8주 화요일-버리면 얻는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녀와 토지를 백 배나 받을 것이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오늘 복음의 ...
    Date2023.05.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41
    Read More
  5. No Image 30May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3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어머니나 아버지,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현세에서 박해도 받겠지만 집과 ...
    Date2023.05.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8
    Read More
  6. No Image 29May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같이 가는 길

    오늘은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축일인데 윤지충 바오로 순교자는 우리나라 첫 순교자였고, 그래서 오늘 축일의 대표 순교자가 되었으며 이분에 대해서는 이전 강론에서 나눔을 하였기에 오늘은 다른 순교자들에 관해 나누고자 하는데 그중에서도 유항...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96
    Read More
  7. No Image 29May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한 당신의 사랑을 자주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 사랑의 대상이기에 우리도 자신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자신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이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기 목숨을 사랑한다는 ...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1
    Read More
  8. No Image 29May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 12,24) 밀알이 죽어 성체가 되다 포도...
    Date2023.05.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0
    Read More
  9. No Image 28May

    성령 강림 대축일-바뀐다면 무엇이?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주님을 믿지 못하던 제자들이 성령 강림으로 믿게 되었고 믿게 되자 하느님 능력에 의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는데 가장 큰 변화는 불신이 믿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불신이란 다른 가능성에 대한 불신입니다. 내가 알고, ...
    Date2023.05.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04
    Read More
  10. No Image 28May

    성령 강림 대축일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빌어주십니다. 그러면서 숨을 불어넣어 주십니다. 이 숨은 창세기에서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에게 넣어주신 숨으로 우리는 그 숨으로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는 또 다시 우리에...
    Date2023.05.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2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 726 Next ›
/ 7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