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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6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루카 10,16)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의 전달자라는 큰 영예를 내리시다


주님께서 거룩한 사도들에게 주신 큰 권한과,그들을 크게 칭찬하신 일, 또 최고의 영예를 내리시어 영광스럽게 해 주신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시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니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큰 영예입니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존엄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런 하느님의 선물입니까? 비록 땅의 자식들인 사람이지만 그들에게 하느님 같은 영광을 입혀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을 맡기시며, 그들을 물리치거나 감히 거역하는 자들은 벌을 받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거부당할 때, 바로 당신이 거부당하는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을 물리치는 죄는 곧 그들을 보낸 당신을 물리치는 죄요, 딩신을 보내신 하느님 아버지를 물리치는 죄라고도 하십니다. 성인들을 물리치는 인간의 죄를 그분께서 얼마나 크고 위중한 죄로 여기시는지 마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얼마나 든든한 벽을 제자들 둘레에 세워 주신 것입니까! 그들을 위해 얼마나 안전한 보호망을 쳐 주셨습니까! 이런 제자들이니 사람들이 마땅히 두려워하도록, 그리고 그들이 결코 다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살펴주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본서의 둘째 목적은 엑카르트를 연구하는 학자에게 엑카르트가 바탕에 깔고 있는 성서적인 전제를 소개하고,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그리스도교의 영성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엑카르트의 저작과 우리 자신의 여정에서 드러나는 성서적인 뿌리를 소개하는 것이다. 성서를 활용하는 엑카르트의 천재성이 곧잘 간과되어 왔는데, 이는 그가 성서적인 사고방식을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는 설교자였다. 라틴어와 독일어로 행한 그의 설교들은 성서 본문을 택하여 그것을 주해한다. 더욱이, 그는 도저히 입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성서 본문을 자기의 강연과 설교에 통합한다. 무엇보다도, 그에게는 신학 - 창조 중심 신학 - 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차후에 살펴보게 될 것이다. 그의 신학은 대단히 성서적이다. 그는 이 신학으로 자기를 살찌울 뿐 아니라 자신의 설교를 듣는 청중들도 살찌운다. 나는 각 설교에 덧불인 주석에서 엑카르트의 성서신학을 소개할 참이다. 나는 그 결과로 독자들이 설교에서는 엑카르트를 맛보고, 주석에서는 그의 사상을 검토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런 다음 나는 독자들이 다시 설교로 되돌아가서 엑카르트를 보다 깊이 재음미하기를 바란다.(3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3-8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슬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우리 친구 라자로가 잠들어 있으니 이제 내가 가서 깨워야겠다(요한 11,11).

우리 중에 곧 깨어날 잠을 자고 있는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릴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라자로야, 나오너라”(요한 11,43).


죽은 사람이 살아났고, 수의로 싸여진 그가 일어나 이리저리 걸어 다닙니다. 기적 중에서도 기적입니다. 그의 두 발은 따로 묶여 있는데 그는 걸어다닐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작용한 힘은 두 발을 묶은 끈보다 더 강했습니다. 이러한 일을 하려고 하신 주님께서 어떻게 이 사건 때문에 우실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분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도우려고 달려오셔서 우리가 우리의 처지에 알맞게 목표를 정하여 행동할 것을 가르쳐주신 것으로 보는 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그분은 아무런 감정도 갖지 않는 것은 비인간적인 것으로 여기셔서 피하시고, 지나치게 울부짖는 것도 품위룰 거스르는 태도로 생각하셔서 원치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친구의 죽음에 대 눈물을 흘리심으로써 당신이 인간적인 본성에 함께 참여하고 있음을 증명하셨습니다. 동시에 그분은 두 가지의 과장으로부터 우리를 치유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가 슬픈 감정에 지나치게 빠져 드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슬픈 사건에 대해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 것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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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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