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루카 11,2)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특전과 책임
그분은 당신의 영광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종들을 자유라는 고귀한 지위로 들어 올리십니다. 사람에게 자연의 힘을 넘어서는 영예의 관을 씌워 주십니다....그분은 우리를 종의 신분에서 건져 내시고, 우리가 본디 가지지 못한 것을 은혜로 주시며,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불러 아들의 대열에 서도록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다른 모든 특전과 함께 이것을 그분한테서 받았습니다. 이 특전들 가운데 하나가,아들로 불리는 이들에게 특별히 어울리는 자유라는 존귀함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저희 아버지’라고 담대히 부르며 기도하라고 명하십니다. 땅의 자녀요 종이며 우리를 지으신 분께 자연의 법에 따라 예속되어 있는 우리가 하늘에 계신 그분을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당연히 그분은 기도하는 이들이 이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을 ‘아버지’로 부르고 그토록 엄청난 영예를 얻기에 합당하다 여겨졌으니 우리는 거룩하고 흠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땅히 아버지께서 기뻐하실 만한 일을 해야 할 것이며,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에 걸맞지 않거나 어울리지 않는 것은 생각도 말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유의 구원자께서 우리에게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허락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답게 우리를 영예롭게 해 주신 분께 맞갖은 행동을 하도록 힘씁시다. 그러면 그분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드리는 간청을 받아 주실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목적과 특징
지나치게 분석하고, 지나치게 해부하고, 뇌의 좌반구를 지나치게 의존하다가는 이토록 통전적이고 경험에 충실한 연인, 곧 삶과 깊이를 사랑하는 연인을 죽이고 말 것이다. 엑카르트는 거물주의, 비인격적인 것, 인간의 발전을 가로막는
내 · 외적 구조와 맞서 싸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노먼 O. 브라운은 시를 비평하려면 시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진정한 신비가에게 응답하는 길은 신비주의와 함께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엑카르트는 시인이자 신비가다. 때문에 나는 엑카르트의 독자들이 예술과 신비주의 - 춤이나 음악 - 로 응답하기를 바란다. 나는 이 단순한 주석이 응답을 어느 정도 부추기기를 바란다. 엑카르트도 그 춤을 같이 추고 싶어 할 것이다.(32)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9-16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2기 : 700 ∼ 1050년
제 5절: 오토 대제와 서구 황제권의 갱신
962년 황제권의 쇄신:
이미 936년 아헨에서의 대관식에서 오토는 의식적으로 자신을 카롤링거 왕조 전통과 결부시켰다. 황제권에 대한 생각이 항상 그에게 있었다는 사실은, 그가 부르군디의 루돌프 2세의 딸이고 로타르의 미망인인 아텔하이트의 원조 호소에 응하여 이탈리아로 가서, 그녀의 적인 베렌가르의 구금에서 그녀를 해방시키고 결혼하였을 때인 951년에도 드러났다. 파비아에서 오토는 951년에 로마로 가서 황제 지위를 획득할 심산이었다. 그러나 당시 로마의 정세들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런데 960년 말, 형편없는 교황 요한 12세가 도와 달라고 그를 로마로 불렀다. 오토는 961년 8월에 잘 무장한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이탈리아 원정을 시작하였다. 962년 1월 31일, 그는 로마 앞의 마리오 산에서 야영하였다. 2월 2일, 그는 요한으로부터 성대한 마중을 받았고, 아내 아텔하이트와 함께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황제로 도유되고 대관되었다. 그는 자신의 소원을 달성하였다. 그러나 그가 로마를 떠났을 때 요한은 그에 대해 음모를 꾸미고, 몰래 비잔틴과 심지어는 사라센인들과 연락을 취하였다.
이에 오토는 963년 11월에 급히 로마로 되돌아와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교회회의에서 도망중인 요한을 폐위시키게 하였고(963.12.4) • 이어 새 교황 레오 8세(963∼965)를 선출하게 하였다. 로마인들은 그에게 앞으로 그의 동의 없이는 어떠한 교황도 선출하지 않는다는 선서를 해야만 하였다.(191)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Jun

    연중 11주 목요일-유혹, 죄, 죄악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오늘 주님께서는 기도의 모범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시는데 저는 오늘 마지막 가르침인 죄와 악에 대해서만 나누고자 합니다.   왜 이에 대해서 나누고자 했냐면 마지막 말씀 곧 악에서 구해달...
    Date2023.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726
    Read More
  2. No Image 22Jun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마태 6,7) 쓸데없이 많은 말을 하지 마라 믿지 않...
    Date2023.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9
    Read More
  3. No Image 21Jun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자선과 기도, 그리고 단식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하십니다. 방식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누구와 관계를 맺을 것인지에 따라 방식이 달라집니다. 자선과 기도와 단식을 통해...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5
    Read More
  4. No Image 21Jun

    연중 11주 수요일-문을 열자.

    문을 닫으면 아무것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문을 열면 고통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을 닫으면 고통이 들어오지 않지만 그다음으로 들어올 은총도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을 엽시다. 고통이 들어오면 그것을 은총으로 만들고, 은...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20
    Read More
  5. No Image 21Jun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마태 6,1) 남에게 보이...
    Date2023.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2
    Read More
  6. No Image 20Jun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2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3-44)...
    Date2023.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3
    Read More
  7. No Image 20Jun

    연중 11주 화요일-행복 의지와 사랑 의지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자기 행복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타인의 구원까지 챙길 수도자라면 더더욱 자기 행복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장미의 꽃을 보지 않고 가시만 보고는 불행하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새소리는 듣지 않고 욕하는 소리만 듣고 불행하다고 ...
    Date2023.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67
    Read More
  8. No Image 19Jun

    연중 11주 월요일-두려움을 넘어 자유로, 자유를 넘어 사랑으로

    “악인에게 맞서지 마라. 오히려 누가 네 오른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대어라.”   지금까지 피했다면 이제 맞서라. 지금까지 맞섰다면 이제 넘어서라.   악과 악인이 두려워 피했다면 이제 맞서라. 악과 악인을 맞서게 되었다면 이제 넘어서라. 악과 악인...
    Date2023.06.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2
    Read More
  9. No Image 19Jun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9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마태 5,38) 악을 악으로 갚지 마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를 지시하는 율법은, 사람이 자신의 지체를 ...
    Date2023.06.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0
    Read More
  10. No Image 18Jun

    연중 제11주일

    예수님께서는 사도들을 파견하시면서 하늘 나라를 선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도들은 말로 하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을 넘어 치유와 구마를 통해 사람들이 하늘 나라를 경험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치유와 구마도 중요한 하늘 나라 표징이지만 오늘 복음...
    Date2023.06.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 726 Next ›
/ 7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