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루카 11,31)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
이 말씀은 교회의 신비를 분명하게 드러내 줍니다. 교회의 양 떼가 온 세상으로 흩어집니다.
회개를 통해서 니네베에 이르고(요나 3,5 참조) 지혜에 대한 갈망으로 남방 여왕에게까지 미칩니다. 그리하여 평화를 이루는 솔로몬의 지혜를 알게 됩니다(참조: 1열왕 10,2 ; 2역대 9,1). 여왕의 나라는 갈라지지 않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을 한 몸으로 만듭니다. 그 위대한 성사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연관된 것이며(에페 5,32 참조) 그 실제는 예시되었던 것보다 더 위대합니다. 이제 그 신비가 진리 안에서 완성됩니다. 그때는 솔로몬이라는 표상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리스도께서 당신 육신으로 여기 계십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 시대와 우리 시대
1. 인구 폭발:
특히 라인 주에서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했다. 엑카르트는 라인 주의 슈트라스부르크에 살다가, 나중에는 같은 주의 퀼른에 정착해서 살았다. 이 지역의 경제 사정은 12세기와 13세기에는 활짝 피었지만, 14세기에는 인구 팽창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었다.(1303년과 1306-1307년에 발트 해가 결빙되면서) ‘작은 빙하기”로 알려진 그 시기는 흉작과 기후 변화를 일으켰으며, 식물 생장의 엄청난 위축을 몰고 왔다. 터치맨의 말을 들어 보자. “이것은 재앙을 뜻했다. 왜냐하면 지난 세기 -13세기 – 에 일어난 인구 증가는 농업기술과 아슬아슬한 균형을 이루고 있었고 ... 농지의 개간은 이미 한계에 달해 있었기 때문이다." 1315년에 폭우가 쏟아졌고, 이로 인한 홍수는 흉년과 광범한 기근을 몰고 왔다. 악천후 속에서의 인구 증기는 생필품과 식량과 주거 감소를 몰고 왔다. 소수의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다수의 가난한 사람은 점점 더 가난해졌으며, 그 수가 증가했다. 귀족은 귀족이 아닌 자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고, 종종 파산하기도 했다.
터치맨은 이 상황을 이렇게 말한다.
”부자와 가난한 자의 갈등이 점차 첨예해졌다. 원료와 생산 도구의 통제권을 움켜쥔 소유자들은 고전적인 착취 방법으로 임금을 삭감할 수 있었다. 대책을 전혀 찾지 못한 가난한 자들은 불의를 깨달았고, 이것은 서서히 저항 의식으로 자라났다.“(3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2코린 6,1-13
화해의 봉사직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이 직분이 흠잡히는 일이 없도록,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아무에게도 지장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오히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일꾼으로 내세웁니다. 곧 많이 견디어 내고, 환난과 재난과 역경을 겪으면서도,
매질과 옥살이와 폭동을 겪으면서도 그렇게 합니다. 또 수고와 밤샘과 단식으로,
순수와 지식과 인내와 호의와 성령과 거짓 없는 사랑으로,
진리의 말씀과 하느님의 힘으로 그렇게 합니다. 오른손과 왼손에 의로움의 무기를 들고,
영광을 받거나 모욕을 당하거나, 중상을 받거나 칭찬을 받거나 우리는 늘 그렇게 합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진실합니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인정을 받습니다. 죽어 가는 자같이 보이지만 이렇게 살아 있습니다. 벌을 받는 자같이 보이지만 죽임을 당하지는 않습니다.
슬퍼하는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늘 기뻐합니다. 가난한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많은 사람을 부유하게 합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같이 보이지만 실은 모든 것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코린토 신자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에게 솔직히 말하였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분을 옹색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속이 옹색한 것입니다.
나는 자녀에게 이르듯이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도 보답하는 뜻으로 마음을 활짝 여십시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Nov

    연중 제33주간 목요일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십니다. 예루살렘이 하느님께서 찾아오신 때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특히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메시아가 올 것을 기대하며 그 때를 준비하려고 했습니...
    Date2023.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2
    Read More
  2. No Image 23Nov

    연중 33주 목요일-선택적 무지

    오늘 주님께서는 예루살렘을 보시며 우십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이 얼마 가지 않아 파괴될 텐데 그것을 모르고 천하태평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루살렘의 모름을 꼬집으십니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하느님...
    Date2023.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02
    Read More
  3. No Image 23Nov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네 눈에...
    Date2023.11.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8
    Read More
  4. No Image 22Nov

    연중 제33주간 수요일

    어떤 귀족이 왕권을 받아 오려고 먼 고장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종 열 사람을 불러 열 미나를 나누어주며 벌이를 하라고 이릅니다. 며칠 전 마태오복음으로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루카복음이 마태오복음과 다른 점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
    Date2023.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1
    Read More
  5. No Image 22Nov

    연중 33주 수요일-관상적 기도가 등대가 되어

    마카베오서는 어제 이스라엘의 위대한 어른 엘아자르의 얘기를 전한 다음, 오늘 위대한 엄마의 얘기를 전하는데 일곱 아들을 한 번에 다 잃으면서도 이스라엘의 신앙과 자존심을 지키라고 가르치고 독려하는 어머니 얘기입니다.   이런 어머니 얘기가 우리에게...
    Date2023.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25
    Read More
  6. No Image 22Nov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22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루카 19,26) 하느님 말씀의 이자 하느님 말씀의 이자는 하느님 ...
    Date2023.11.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7. No Image 21Nov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옵니다. 그래서 어떤 이가 그 사실을 예수님께 알립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놀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머니와 형제들을 만나러 나가실 것 같은데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어떻게 보면 가족들에게 ...
    Date2023.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71
    Read More
  8. No Image 21Nov

    성모 자헌 축일-봉헌하여 은총을 얻는

    오늘은 성모님께서 당신 자신을 봉헌하신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스스로 당신 자신을 봉헌하신 날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다신 자신을 스스로 봉헌하신 것을 우리가 그리 대단하게 생각할 것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드님을 봉헌하...
    Date2023.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01
    Read More
  9. No Image 21Nov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마태 12,50) 믿음 안에서 내 어머니신 분 믿음에 듦으로써 주님의 형제가 될 수 있다면, 그...
    Date2023.11.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3
    Read More
  10. No Image 20Nov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 지나가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 가느라 소란스럽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아서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는 사람에게 그 소리는 더 요란하게 들렸을 것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할까 궁금합니다. 나도 거기에 참여하고 싶...
    Date2023.1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740 Next ›
/ 7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