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0월 17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루카 11,39-41)

육신의 잔
이어지는 내용을 볼 때, ‘아버지께서 나에게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느냐?’(요한 18,11 )는 주님의 말씀에서 잔이 육신의 고통을 가리킨다는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습니다(루카 22,42 참조). 영적 사랑으로 육신의 단점을 삼키고 그것을 마음과 영 안에 쏟아 부어 안이 거죽의 나약함을 말려 버리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육신을 마시는 사람입니다. 잔이나 접시의 거죽이 아니라 안이 우리를 더럽게 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훌륭한 스승께서 우리에게 육신의 더러움을 깨끗이 씻어 내는 방법을 일러 주셨습니다.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너희에게 모든 것이 깨끗하다’(사도 10,14-15 참조)고 하였습니다. 깨끗해지는 방법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겠습니까? 자비가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우리를 깨끗하게 합니다.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요한 15,3)고 쓰여 있습니다. 이 구절 말고도 자비가 얼마나 큰 것인지 말해주는 성경 구절이많습니다.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주고 모든 죄를 깨끗이 없애 준다”(토빗 12,9)는 말씀도 있고, “네 곳간에 자선을 쌓아 두어라. 그것이 너를 온갖 재앙에서 구해 주리라”(집회 29,12)는 말씀도 있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 시대와 우리 시대
1. 인구 폭발:
갑작스럽게 증가한 주민은 더 많은 주거 공감이 필요함을 느꼈고, 이것은 “저항 의식”을 더욱 키웠다. 터치맨이 지적한 대로, “인구의 증가는 다른 모든 것 – 세금, 평균 수명, 상업과 농업, 기근과 풍작 등의 연구에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일부 사람들은 물리적 팽창의 한계는 영적 팽창이나 의식 팽창의 모체가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인구 증가가 가장 갑작스럽게 진행된 지역, 이를테면 라인 주 지역이 신비주의운동의 자궁이 되었다. 이 운동의 대변자가 바로 마이스터 엑카르트다. 이 시실이 주는 교훈은 주목할 만하다. 즉, 물리적 한계가 영적 무한을 야기한다는 것이다.
물리적인 영역의 축소와 위축은 의식 영역의 팽창과 극심한 폭력을 초래하거나, 아니면 둘 다 초래할 수도 있다.(3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문화 주간>
생태 지향 :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이 평화로운 날에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이 세상에 평화가 오게 하시고 분열과 갈등과 전쟁 속에 깊이 스며들게 하소서. 평화를 주려고 이 세상에 오셨으니 오늘 모든 이가 평화를 받아들이고 모든 총성을 멈추게 하시며 모든 반목이 그치게 하소서. 모든 사람 · 가정 · 공동체 · 나라 · 온 세상이 정의와 평화를 받아들이게 하소서.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목에 대해 생각하고 교회와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부르며 봉헌한 후 평화를 위한 기도를 바친다.)
축복기도
예수님, 당신은 오늘 어린 아기의 모습으로 저와 함께 계시나이다. 저를 축복하시고 제 영혼을 치유해 주소서. 평화와 선한 의지로 저를 가득 채우시어 저로 하여금 당신의 평화 계획에 참여하게 하소서. 불안에 떠는 사람들을 진정시켜 주시고,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소서.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소서. 저희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를 축복하시어 성탄의
성령, 평화와 기쁨의 성령께서 세상을 다스리게 하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273)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5May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5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 교회 회중은 많은 이가 하나가 된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서 한 하느님인 것처럼 ...
    Date2023.05.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4
    Read More
  2. No Image 24May

    부활 7주 수요일-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한 이치

    오늘 복음은 제자들을 세상에 두고 떠나며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 기도에서 주님은 제자들이 세상에 속하지 않기에 세상이 제자들을 미워한다고 하시면서도 제자들을 그 미워하는 세상에 보내시며 세상에서 빼내달라는 기도가 아니라 악에서 ...
    Date2023.05.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66
    Read More
  3. No Image 24May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4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11) 하나의 뜻 ‘하나’는 ‘비슷함’을 포함하여 ...
    Date2023.05.2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6
    Read More
  4. No Image 23May

    부활 7주 화요일-달릴 길

    “이제 나는 성령께 사로잡혀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성령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달릴 길을 다 달려 주 예수님께 받은 직무, 곧 하느님 은총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 마칠 수만 있다면, 내 ...
    Date2023.05.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670
    Read More
  5. No Image 23May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말씀하셨다. “아버지, 때가 왔습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도록 아버지의 아들을 영광스럽게 해 주십시오.(요한...
    Date2023.05.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4
    Read More
  6. No Image 22May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당신께서 세상을 이겼기 때문에 제자들이 용기를 내어 고난을 마주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복음은 16장으로 18장에서 예수님께서는 잡히시고 19장에서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게...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49
    Read More
  7. No Image 22May

    부활 7주 월요일-세상을 이기는 삶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두고 저마다 제 갈 곳으로 흩어질 때가 온다. 아니, 이미 왔다. 그러나 나는 혼자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 너희는 세상에서 고난을 겪을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부러우면 진 것이라는 ...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07
    Read More
  8. No Image 22May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5월 22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저희는 스승님께서 모든 것을 아시고, 또 누가 스승님께 물을 필요도 없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이로써 저희는 스승님께서 하느님에게서 나오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Date2023.05.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8
    Read More
  9. No Image 21May

    주님 승천 대축일

     마태오 복음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여인들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이 말씀에 따라 제자들은 갈릴래아로 갑니다.  갈릴래아는  예수님께서 세례...
    Date2023.05.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0
    Read More
  10. No Image 21May

    주님 승천 대축일-사랑하는 이가 있는 그곳이

    저의 장례 미사 강론은 요즘 대체로 ‘고인이 먼저 가신 그곳으로 우리도 따라가자.’입니다. 고인을 사랑한다면 말입니다. 이것은 주님 승천 대축일의 본 기도와 감사송의 내용 그대로지요.   “성자 그리스도의 승천으로 저희를 들어 높이셨으니 머리이신 그리...
    Date2023.05.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 748 Next ›
/ 74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