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0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루카 16,8)

하느님께서 지우신 우리 죄 문서를 원래대로 다시 써 넣으려 하지마라
‘약은 집사에 관한 복음서의 비유도 이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집사는 [밀 백 섬을] 빚진 자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라고 했지요. 그는 빚진 자들 하나하나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새로 적으라고 합니다.
이는, 죄에 대한 기록은 우리 것이고 하느님께서는 정의를 기록하신다는 사실을 입증해 줍니다.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여러분은 분명히 우리의 봉사직으로 마련된 그리스도의 추천서입니다. 그것은 먹물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느님의 영으로 새겨지고, 돌판이 아니라 살로된 마음이라는 판에 새겨졌습니다?”(2코린 3.3). 그대는 그대안에 하느님의 문서와 성령의 문서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대가 하느님의 명을 어긴다면 그대 스스로 죄 문서를 작성한 것입니다. 그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세례의 은총 가까이로 나아갈 때,그대의 죄 문서가 십자가에 들러붙고 세례의 샘에서 지워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워진 문서를 다시 쓰거나 부서진 것을 다시 고쳐 만들지 마십시오. 다만 그대 안에 있는 하느님의 문서들만 보관하십시오. 성령께서 쓰신 말씀만 그대 안에 남아있게 하라는 말입니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2. 토마스 아퀴나스와 도미니코회의 영성운동:
하지만 엑카르트는 세계 도피적인 신플라톤주의의 영성을 전하기 위해 자신의 시적 천재성을 활용하지 않았다. 그의 시대에 도미니코회의 수도승이 된다는 것은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영성, 곧 그의 뛰어난 동료 토마스 아퀴나스의 영성을 따르는 것을 의미했다. 파리에서 아퀴나스의 자리를 물려받은 엑카르트는 그렇게 했다. 영성의 모든 쟁점 - 인간 본성에 대한 신뢰, 여성의 평등과 존엄, 영혼과 육체의 조화, 분노와 도덕적 의분의 역할, 불의(죄), 피조물이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선, 인간 본성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 존재의 거룩함, 신비주의와 예언자 정신의 조화 - 에 대하여 엑카르트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신플라톤주의보다는 오히려 동료 토마스 아퀴나스에게 더 충실했을 뿐 아니라 실제로 대담한 표현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보건대 이퀴나스를 능가하기까지 했다. 엑카르트는 상상력을 갖춘 또 한 사람의 아퀴나스, 꽉 짜여진 스콜라 철학의 언어를 훌훌 벗어던진 또 한 사람의 아퀴나스 시에 푹 빠진 또 한 사람의 아퀴나스라고 하겠다.
아퀴나스는 엑카르트가 재판을 받기 3년 전에 시성되었다. 엑카르트는 아퀴나스가 시성될 때까지 도미니코회 수도승으로 성년기를 다 보냈는데, 이 시기에 아퀴나스에게는 끊임없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었다. 이것으로 보건대 엑카르트가 아퀴나스에게 보인 충성은 가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다.(5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테살 3-5장 / 2테살 1-3장 / 히브 1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하느님께 대한 희망
만약 우리가 참으로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되면, 갑자기 죽음이 찾아온다든가 그 외 예상치 않은 불행이 갑자기 발생하여 우리를 어렵게 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어떤 불행한 일이 생기면, 그 일로 인해 혼란스러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그런 일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미래에 다가올 축복들을 희망하면서 현재의 상황을 가볍게 처리해 나가도록 노력해 보십시오. 약한 눈을 가진 사람은 밝게 빛나는 물체를 보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꽃이나 푸른 들판을 바라보면서 눈이 휴식하도록 합니다. 이와 같이 영혼도 슬픈 일들만 바라보아서는 안 되고. 현실의 혼란 속에서만 머물러 있어도 안 됩니다. 그보다 영혼은 눈을 높이 들어 참된 보화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여러분은 항상 기뻐하는 단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나 눈을 들어 하느님을 향해 살 것입니다. 천상 세계로부터 오는 보상에 대한 희망은 여러분의 삶에 존재하는 고난들을 가볍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의 명예에 손상이 갔습니까?
그러면 여러분의 인내에 대한 보상인 영광을 바라보십시오. 재산을 좀 잃었습니까? 여러분이 선행으로 모아 놓은 천상의 보화와 재산을 바라보십시오. 고향에서 쫓겨났습니까? 여러분에게는 천상의 고향인 예루살렘이 있습니다. 아이를 잃어버렸습니까? 여러분은 하느님의 영광을 둘러싸고 있는 천사들과 함께 영원한 환희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17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2Aug

    포르치운쿨라 천사의 성 마리아 축일-프란치스칸 운동회 날

    어제로 포르치운쿨라 행진을 마치며 미사와 나눔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하루의 나눔뿐 아니라 행진 전체를 아우르는 나눔을 했는데 나눔 중에 한 분이 당신의 봉사 중독에 관해 얘기했고 저는 저의 포르치운쿨라 행진 중독에 관해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Date2023.08.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789
    Read More
  2. No Image 02Aug

    포르시운쿨라 천사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천사가 마리아를 찾아가서 한 말의 시작은 '기뻐하여라'입니다. 물론 이 단어는 당시에 사용된 인사말 가운데 하나이지만 그 많은 표현 가운데에서 천사는 기쁨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 우리에게 '기뻐하십시오'라고 말한다면 그 말에 긍정적인 답이 나오기는...
    Date2023.08.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88
    Read More
  3. No Image 02Aug

    2023년 8월 2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8월 2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다시 숨겨 두고서는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밭을 산다.(마태 13,44) 이 ...
    Date2023.08.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9
    Read More
  4. No Image 01Aug

    연중 17주 화요일-벌도 사랑이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며 죄악과 악행과 잘못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 손자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하느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Date2023.08.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11
    Read More
  5. No Image 01Aug

    2023년 8월 1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8월 1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의인들은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처럼 빛날 것이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마태 13,43) 의인들은 해처럼 빛날 것이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예수님께서 ...
    Date2023.08.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3
    Read More
  6. No Image 31Jul

    연중 제17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를 겨자씨와 누룩과 비교하십니다. 둘의 특징은 처음에는 굉장히 작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나중에 엄청 커집니다. 언제부터인지 세상은 큰 것을 선호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고 작은 것이 각각의 모습일텐데 크고 작은 것을 좋고 ...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5
    Read More
  7. No Image 31Jul

    연중 17주 월요일-겨자씨를 뿌리자!

    “하늘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 오늘도 하늘나라에 관한 비유입니다. 첫째 비유는 겨자씨의 ...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675
    Read More
  8. No Image 31Jul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마태 13,31) 뿌려져 땅에 묻힌 씨 주님께서는 당신의 다스림을 어떤 씨앗보다 작으...
    Date2023.07.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50
    Read More
  9. No Image 30Jul

    연중 제17주일-거룩한 교환(Sacrum Commercium)

    오늘의 독서와 복음을 아우를 때 연중 제17주일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그런데 독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청해서 소유하는 자가 되었음을 얘기하고, 복음은 보물이 묻힌 밭을 모든 것을 팔아 소유하는 자에 대해 얘기합니다.   결론적으로 지혜란 비우고 채우는 ...
    Date2023.07.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95
    Read More
  10. No Image 30Jul

    2023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7월 30일 연중 제17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하늘나라는 우리 마음속에 숨겨져 있는 보물과 진주를 발견하는 것에 비유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Date2023.07.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 726 Next ›
/ 7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