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루카 17,20-21)

의로움이요 평화며 기쁨인 하느님의 나라
우리들 가운데에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진리에 대한 지식이나 무지, 다시 말해, 우리의 가슴이 그리스도의 나라나 마귀의 나라가 되도록 준비시키는 의로움에 대한 사랑이나 죄에 대한 사랑이 있을 뿐입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 나라에 대해 “하느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일이 아니라, 성령 안에서 누리는 의로움과 평화와 기쁨입니다”(로마 14, 17)라고 했습니다.
하느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있고 의로움이요 평화며 기쁨이라면, 그것들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 나라 안에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반대로, 영의 생명을 죽이는 불의와 분쟁, 침울함 속에 있는 사람은 이미 악마의 나라 시민이지요. 이런 것들이 하느님 나라와 악마의 나라를 분간하게 하는 증표들입니다.

-요한 카시아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3. 켈트 신비 전통과 동방 그리스도교:
엑카르트는 켈트 영성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다양한 유럽 사람들 중에서 켈트인들은 기원전 1900년경에 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들이 출현한 지역은 엑카르트가 자신의 영성을 설교하고 발전시킨 지역, 곧 독일 남서부 지역과 슈트라스부르크 지역이다. 그들은 이 지역들에서 오늘날의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제도로 알려진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켈트인들의 기원은 인도일 것이다. 켈트 출신 학자인 올윈 리즈와 브린리 리즈는 홍미롭게도 『바가바드 기타』와 켈트 신화들을 비교한다. 이러한 연결은 힌두교 철학자인 쿠마라스와미가 엑카르트에게 관심을 가지는 이유를 어느 정도 설명해 주는 것 같다. 켈트인들의 종교는 철저하게 자연을 지향하는 종교다. “켈트인들은 자신들을 에워싼 자연 속에서 신성을 발견했다. 그들은 하늘, 산, 바위, 나무, 호수,강, 샘, 바다 그리고 모든 동물 속에 깃들어 있는 신성을 숭배했다." 어머니 여신들과 여성적인 신들 그리고 동물의 암컷들이 그들의 신앙에서 커다란 역할을 했다.(5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4장
오직 고통뿐
친절한 지도자
그래서 아이들은 그들의 희생 봉헌문에 “교황님을 위해서”라는 새 목적을 덧붙였다. 그리고 프란치스코가 우램의 감옥에서 이 목적을 잊지 않았다는 것은 앞에서 말한 대로이다.
그리고 또 로사리오 기도 끝에 교황님을 위해 성모송을 세 번 더 보충하였다.
히야친타는
“아! 교황님을 뵙고 싶어! ...... 여기에 저렇게도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교황님은 한 번도 오시지 않잖아" 하고 한탄을 했다.
어린 그녀는 교황님은 그리스도교를 믿는 나라에는 쉽게 여행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파티마의 본당 신부는 어느 날 루치아에게 로마에 불려가서 추기경들로부터 - 아마 교황님에게도 - 심문을 받을는지도 모르겠다고 자기 짐작을 비춘 적이 있었다. 이 말을 들은 루치아는 저도 모르게 손뼉을 치며 기뻐하고 두 사촌에게 말했다.
“아이, 좋아. 난 교황님을 뵙게 될는지도 몰라"
그러자 어린 두 아이는 부러운 듯이,
“우린 함께 갈 수 없니 ?"
하고 말하다가 즉시 마음을 고쳐 먹고
“아니야, 우린 그 희생을 교황님을 위해 예수님께 바치자"고 하였다.
그들이 여러 가지 방해를 받고 작은 마음을 졸이고 있을 째 가장 많이 도와 주면서 힘을 돋우어 준 사람은 오리왈의 주임 신부겸 우렘군 수석 사제인 파스티노 호셰 히야친토 페레이라 신부였다.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이 지방 일대에서는 아직도 이 신부의 성덕을 그리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신부의 생애는 오직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었고 특히 성모님께 대한 신심이 뛰어났으며 연옥 영혼을 돕는 것에도 열심하였다. 신부는 자신의 소교구 신자 7,000명을 일일이 다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구 신자의 집이 호화로운 주택이건 가난하고 지저분한 초막이건 차별하지 않고 방문하였고 모든 신자들의 자부로서, 또 벗으로서 신뢰를 받았을 뿐 아니라 전 교구의 공경과 사량을 받았다. 사제들에게도 좋은 모범이요 좋은 친구로 존경을 받았으며 이들 사제 중 대다수가 신부의 제자였다. 그는 오리왈 재임 기간 동안 그 소교구에서 28명의 청년 사제를 하느님의 제단으로 인도하였던 것이다. 이 숫자만 보아도 칭찬받기에 합당하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12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Jun

    연중 제10주간 월요일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다보면 박해까지는 아니더라도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반응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려고 하면 할수록 그런 반응이 더 심해진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느님께 다가가는 길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러한 반응을 접할수록 ...
    Date2023.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1
    Read More
  2. No Image 12Jun

    연중 10주 월요일-모든 위로의 하느님

    “그분은 인자하신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마다 위로해 주시어, 우리도 그분에게서 받은 위로로, 온갖 환난을 겪는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십니다.”   남이 잘될 때 시기하는 사람은 있어도 남이 잘못...
    Date2023.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718
    Read More
  3. No Image 12Jun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마태 5,1) 모세의 산과 산상 설교 산이 무엇을 나타내느냐고 물을 때, 산은 복음의 더 높은 의로움을 가리킨다고 ...
    Date2023.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4
    Read More
  4. No Image 11Jun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영원히 살기 위해 받아 먹어야 하는 빵은 예수님의 살입니다. 이 단어 '살'은 요한복음이 시작하면서도 이야기되었습니다. 말씀이 살이 된 것은 우리 가운데 머물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제 그 머무름은 함께 거주하는 것을 넘어서서 온전한 일치를 향해 ...
    Date2023.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78
    Read More
  5. No Image 11Jun

    성체와 성혈 대축일-조금이라도, 동참이라도

    하느님은 계신다고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렇게 믿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 계실 뿐 아니라 아니 계신 곳이 없이 어디든지 계신다고 믿는 것이 믿음이고 그렇게 믿는 사람이 신앙입니다.   아니 계신 곳이 없으시다면 하늘뿐 아니라 땅에도 계시고, 성당에 뿐 ...
    Date2023.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692
    Read More
  6. No Image 11Jun

    2023년 6월 11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1일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입니다. 이 대축일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이루어진 성체성사의 제정과 그 신비를 기념하는 축일입니다. 성체 성사는 성목...
    Date2023.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6
    Read More
  7. No Image 10Jun

    연중 제9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율법 학자들을 조심하라고 말씀하시면서 그들의 모습을 묘사하십니다. 그 모습은 하나 같이 자신을 드러내려는 노력들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좋은 말을 들으며 그것으로 기분 좋아합니다. 나의 행복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
    Date2023.06.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7
    Read More
  8. No Image 10Jun

    연중 9주 토요일-남겨 두지 않고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   내가 가진 모든 것. 그것은 내 것이 아니고, 하느님께서 주신 것...
    Date2023.06.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18
    Read More
  9. No Image 09Jun

    연중 제9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시편을 인용하시면서 다윗이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불렀다고 말씀하십니다. 인용된 시편은 110편으로 그 시편은 다윗이 작성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메시아는 세상을 위한 구원자로서 다윗이 주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습니다. 성부 하느님과 같은...
    Date2023.06.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8
    Read More
  10. No Image 09Jun

    연중 9주 금요일-우리의 행복한 말로는?

    오늘 저는 토빗기를 읽고 묵상하면서 이런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오늘 토빗기와 다른 결론 곧 Happy Ending이 아니라 Sad Ending으로 끝내기를 하면 사람들이 그 토빗기를 좋아할까?   또 이런 성찰도 해봤습니다. 토빗기의 이런 얘기와 이런 결말은 그리스도...
    Date2023.06.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6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