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11월 18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루카 18,1)

끊임없이 기도하는 이들에게는 아버지께 말씀드려 주시는 변호인이 계시다
그분은 기도하는 이를 위해 기도하시고 애원하는 이를 위해 애원하십니다. 그러나 당신을 통해 끊임없이 기도하지 않는 종들을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으십니다.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하라는 당신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자들을 위해서는 하느님 앞에서 변호인이 되어 주지 않으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어떤 고을에 ….’”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루카 11,9-10; 마태 7,7-8)라고 하신 예수님께서 거짓을 입 밖에 내지 않는 분이심을 믿는다면, 그 누가 기도하기를 잠시나마 망설이겠습니까?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엑카르트의 엉성에 영향을 준 신학들
3. 켈트 신비 전통과 동방 그리스도교:
켈트인들은 대지와 친밀했고, 땅에서 생계를 꾸리기 위해 대지와 동물들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지중해의 영지주의와 달리 인간과 나머지 피조물을 가르는 이분법을 옹호하지 않았다. 성 패트릭의 신경은 니케아 신경처럼 구속 지향의 신경이 아니라 창조 중심의 신경이었다. 펠라기우스는 엑카르트와 마찬가지로 창조계 자체를 은총으로 여겼으며. 고행 - 금욕주의 - 을 요청하지 않았다. 켈트인들은 예술을 이분법적으로 대하지 않았다. 부족의 영적 · 육체적 생존의 핵심에는 이야기하기가 자리 잡고 있었다. 예술과 정치는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실로 그 전통은, 유대교 영성과 성서적인 영성이 그러하고, 마이스터 엑카르트가 그러한 것처럼, 다산의 복과 정의를 연결했다. 켈트 전통의 주요 입법자는 부족의 시인이었다. 부족의 구성원은 누구나 공동으로 벌이는 축제와 창조활동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러한 켈트 전통은 아씨시의 프란치스코와 아벨라르두스에게 강한 영향을 주었고, 서양 사람들에게 윌리엄 블레이크와 W.B. 예이츠를 선사했다. 켈트 전통은 예술가, 치료자, 구도자가 되는 것을 구원과 동일시했다. 윌리엄 블레이크도 이렇게 말했다. “시인, 화가, 음악가, 건축가: 이들 가운데 어느 하나가 아닌 사람은 그리스도교인이 아니다." 그리고 마이스터 엑카르트도 똑같이 말한다.6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2-9장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4. 이슬람교에서 나타나는 유일신 신앙
예언자 무하마드와 계시 경전 <꾸란>
이슬람 문명 바로 알기
우리는 셈족계 종교들, 다시 말해서 예언자적 종교 유형의 마지막 세 번째 종교인 이슬람교의 유일신 신앙을 살펴볼 차례에 이르렀다. 아랍인들이 모두 이슬람교도도 아니고, 이슬람교가 중동의 아라비아반도와 인근 지역에만 분포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이슬람교도를 무슬림이라고 부르는데, 현재 무슬림은 아프리카, 중동, 말레이지아 반도와 인도네시아, 인도, 피키스탄과 이란, 이라크, 튀르키예와 중국 남서부 지역 , 동유럽 지역과 러시아, 스페인 등 온 세계에 광범하게 퍼져 있어서 모두 12억 명 이상을 기록한다
이슬람교에 대한 한국의 일반인, 특히 그리스도교인의 선입관은 매우 부정적인 것이다. 팔레스타인 땅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정치 . 경제 . 종교적인 분쟁과 날마다 신문에 보도되는 이스라엘과 아랍인간의 테러와 폭력 투쟁은 아라비아반도에서 아랍어를 사용하는 베두인들이 지닌 ‘사막 종교'의 광신주의의 말로가 아닌가하고 오해하기 일쑤다.
그러나 세계 4대 보편 종교 중 하나로서 12억 명 이상의 신봉자가 있고, 엄청난 과학 . 학문 . 문학 . 예술 . 건축 유산을 남겼으며 , 오늘도 살아서 건재하는 이슬람교도가 <꾸란>(코란)을 받아들이든지 ‘칼'을 받아들이라고 윽박지르는 전투적이고 공격적인 배타성만 지닌 종교일 리가 없다. 알고 보면 이슬람교만큼 타 종교에 대한 관용적 태도, 가난하고 억눌린 자에 대한 배려와 구제, 평화 지향적이고 공동선과 정의를 추구하려는 종교도 드물다.(74)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6Jun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고자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길은 결코 힘들고 버거운 길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리는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려는 예수님께서 오히려 우리에게 짐을 얹어 주신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Date2023.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70
    Read More
  2. No Image 16Jun

    예수 성심 대축일-내 마음은?

    우리는 거의 모두 남이 내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옹졸한데도 그 옹졸한 맘에 들기를 남에게 바랍니다. 마음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데도 그 맘에 들기를 바랍니다.   그러니 거의 모두 내 맘에 들지 않고 그래서 미워하고 분노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Date2023.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58
    Read More
  3. No Image 16Jun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6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 11,26) 하느님께서 기꺼워 하시는 것 예수님께서는 어째서 그것이 하느님의 선하신 뜻인지는 설...
    Date2023.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4. No Image 15Jun

    연중 10주 목요일-사랑의 끈인 미움

    어제 율법을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오늘은 율법을 어떻게 완성해야 하는지 하나의 예를 들어 가르쳐주십니다.   살인하지 말라는 율법 준수에 만족하지 말고, 성내지도 말고 남에게 바보 멍청이 소리도 말라...
    Date2023.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95
    Read More
  5. No Image 15Jun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5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 5,20) 교사의 잘못이 가르침을 더럽히다 예수님...
    Date2023.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18
    Read More
  6. No Image 14Jun

    연중 제10주간 수요일

    율법과 예언서들이라는 표현은 구약성경을 가리킵니다. 구약성경이 메시아가 오실 것을 기다리고 준비했다면 그리고 그렇게 기다린 메시아가 예수님이시라면 예수님께서 구약성경을 폐지한다는 것은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오히...
    Date2023.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3
    Read More
  7. No Image 14Jun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마태 5,18) 한 자도 없어지지 ...
    Date2023.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2
    Read More
  8. No Image 14Jun

    연중 10주 수요일-우리는 권고로 충분한 사랑꾼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성 프란치스코의 수도 규칙의 첫 마디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은 형제들의 수도 규칙과 생활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을 실행하...
    Date2023.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699
    Read More
  9. No Image 13Jun

    연중 10주 화요일-우리의 착한 행실은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오늘 이 말씀에 비추어볼 때 착한 행실이란 한편으로는 사람들 앞을 비추는 것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사람들이 ...
    Date2023.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844
    Read More
  10. No Image 13Jun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6월 13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마태 5,13) ...
    Date2023.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5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761 Next ›
/ 7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