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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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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19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안드레아,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타대오, 열혈당원 시몬, 또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이다.(마르 3,18-19)

마태오의 새로운 이름
마태오의 이름이 둘이었다는 사실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마태오는 그가 받은 은총을 보증해 주는 이름인 ‘레위’로도 불렸습니다. ‘레위’는 ‘더해진 자 또는 ‘높이 들어 올려진’ 이라는 뜻입니다. 주님께 선택받음으로써 높이 들어 올려지고, 사도의 수에 더해졌다는 뜻입니다. 마르코와 루카는 복음 사업의 동지인 마태오의 지난 삶을 훤히 드러내지 않으려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레위라는 이름을 사용합니다(참조: 마르 2,14; 루카 5,27). 또 열두 사도 이름을 꼽을 때는 ‘레위’라고 하지 않고 마태오라고만 합니다(참조; 마르 3,18; 루카 6,15). 그러나 정작 마태오 자신은 ‘의인이 먼저 자기 자신을 고소하고, 그다음에 친구가 와서 그를 조사한다’(잠언 18,17 참조)는 말씀대로, 세관에서 부름 받은 이야기를 들려줄 때에는 평소 이름으로 자신을 일컫지만, 사도 명단에서는 “세리내}태 10,3)라는 별명을 분명히 덧붙여 “토마스와 세리 마태오”라고 합니다. 세리들과 죄인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는 더 큰 확신을 그들에게 심어 준 것입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2
창조 – 밖으로 흐르되 안에 머물기
말씀을 선포하시오(2티모 4,2).
“말씀을 전하십시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말씀을 제시하십시오, 말씀을 낳으십시오" “말씀을 선포하십시오!" 말이 밖으로 발설되어 여러분 안으로 스며드는 것은 흔히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금까지 논의한 것은 밖으로 발설된 말이 아니라 안으로 발설된 말입니다. “말씀을 선포하여라” - 이것은 여러분이 여러분 안에 있는 것과 내적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말씀 하나, 나는 둘로 들었으나"(시편 62,12)라고 예언자는 말합니다. 이 말은 옳습니다. 하느님은 끊임없이 한마디만 하고 계십니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것은 한마디뿐입니다. 이 한마디 속에서 그분은 아들을 말함과 동시에 성령과 모든 피조물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안에는 한마디의 발언만 있을 뿐입니다. 예언자는 ‘나는 물로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하느님과 피조물이 귀에 들렸다는 뜻입니다. 하느님이 피조물을 드러내시는 곳에 하느님은 계십니다. 피조물은 지금 여기에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하느님이 저기에서만, 곧 역사적인 육화 속
에서만 사람이 되셨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오래 전에 한 인간 안에 육화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바로 이 자리에도 계십니다. 그분이 사람이 되신 것은, 여러분을 독생자로 낳으시기 위해서였습니다.(105)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암브로시오
직무 수행자의 의무에 대하여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 저는 의도적으로 제 글의 도입 부분으로 이 시편들을 사용했습니다 ... 이 시편들이 지닌 의미와 뛰어난 생각들은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이 말씀들을 지키기를 권합니다. 불과 얼마 되지 않는 짧은 구절들 안에서 우리는 침묵하는 것을 배우고, 말해야 하는 때에 말하는 것과 부귀를 경시하는 것을 배웁니다. 이들은 덕행으로 나아가는 데에 매우 중요한 기본 바탕들입니다 ...
이들에 대해 몇몇 철학자들이 서술했습니다 ... 그러므로 저는 저의 직무에 합당하게 여러분에게 이 글을 썼습니다…. 저는 복음에 힘입어 여러분을 나의 형제로 가까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신혼부부가 나누는 사랑 못지 않은 사랑으로 여러분에게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은총은 자연이 사랑을 독촉하는 것보다 더 강하게 사랑을 독촉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사람들보다 믿음으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사람들에 대해 더 강한 사랑을 느낍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자신들의 아버지에게 부끄러움만 가져오는 타락한 존재들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로 선택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사랑은 오직 혈육 관계에서 성립합니다만. 이 혈육 관계는 서로 사랑을 나누는 데에 종종 적합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사랑의 바탕이 되지도 못합니다. 여러분에 대한 사랑은 명백한 선택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이 선택을 통해 자연적인 사랑에 이보다 훨씬 더 깊이 나아가는 사랑이 더해 집니다.(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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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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