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5월 18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 제자를 본 베드로가 예수님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 할지라도,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는 나를 따라라.” 하고 말씀하셨다.(요한 21,21-22)

관상과 행동
히늘로부터 교회에게 계시된 바, 교회가 가르치고 권하는 삶의 두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하나는 믿음 안의 삶이고,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는 삶입니다. 하나는 낯선 땅에서 시간 안에 남아 있는 삶이고, 또 하나는 영원한 하늘 거처에
서 사는 삶입니다 ... 첫 번째 삶을 나타내는 이는 베드로 사도이고 뒤의 삶을 나타내는 이는 요한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속세의 악을 견디는 일에서 당신을 본받으라는 뜻으로 ‘나를 따라라”라는 말을 듣습니다. 그러나 요한에 관해서는 영원한 행복을 되찾아 주시기 위해 당신이 올 때까지 “그가 살아 있기를 내가 바란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더 명확히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행실은 내 수난의 본을 보고 완전하게 배웠으니 나를 따라라. 그러나 지금 막 시작된 관상은내가 왔을 때 완전하게 되도록 내가 올 때까지 계속하거라.’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내하는 충만한 신심은 그리스도를 따르지만, 지식의 충만함은 그리스도께서 오셔야 채워지며 그때서야 완전하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악은 죽어 가는 이들의 땅에서 견디는 것인 반면, 주님의 좋은 것들은 산 이들의 땅에서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6 사람은 숭고하다
사람은 새로운 성전이다.
하느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느님은 지금도 끊임없이 만물을 창조하고 계십니다 하느님의 창조 행위는 과거 속으로 사그라지지 않고, 향상 시작 중이고, 진행 중이며, 새롭습니다.“
우리의 원천과 근원으로 되돌아가는 것은. 영원히 젊고 영원히 현재인 이 시작으로 되돌아 가는 것이다. ”새로움은 아직 경험되지 않은 것. 이제 막 시작되려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분과 하나가 된다면, 우리는 다시 ‘새로워질’ 것이다. … 하느님은 영원히 일한다. 그분은 힘들이지 않고 창조하고 있다." 하느님이 하는 일은 모두 새롭다.
“지혜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다’(1,14). 현존이야말로 만물의 시작이요 처음이며 원천입니다. 이것으로 보건대, 하느님의 모든 일이 새롭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지혜서는 말합니다. ‘지혜는 …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만물을 새롭게 한다’(7,27). 묵시록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21.5). 이사야서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시작이요, 내가 마감이다’(44,6). 하느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지금도 끊임없이 창조하고 계십니다. 이제 막 시작되고 있는 것과, 그것의 목적은 언제나 시작입니다. 그것은 늘 일어나고, 늘 태어나고, 늘 태어났습니다.(171)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5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사도 24-28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슬람교의 유일신 신앙과 '믿음의 다섯 기둥'
이슬람의 ‘믿음의 다섯 기둥'
순례 여행길에서 메카가 가까워지면 이슬람교도들은 목욕 재계하고 순결을 상징하는 흰 천을 걸친 뒤 메카의 카바 성소와 아라파트 언덕에서 그리고 인근 사막지역에서 질서정연하게 종교 의례에 참석한다. 대개 종교 의례가 자신의 원형을 반복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처럼, 이슬람교도 유일신 신앙의 처음 신봉자요 믿음의 아버지라고 믿는 아브리함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과 이삭을 둘러싸고 일어난 <구약성경>의 고사를 종교 의례 형식으로서 재연한다.
의례 재연의 궁극 목적은 유일신 알라만 섬기고 그 뜻에 순명하겠다는 신앙 다짐, 영적 자기 정화와 영지의 밝아짐, 죄의식의 소멸과 내세 천국 신앙 등을 다짐하는 데 있다. 이 기간 동안 ‘믿음의 다섯 기둥'을 보다 철처하게 실천하면서,, 현실의 역사 속에서 형성된 신분 차별과 빈부 격차와 인위적 가식을 벗어버리고 성실한 자세로 ‘신 앞에 선 참자아'로 되돌아 가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간단하게 실펴보았지만 이슬람교에서 강조하는 '믿음의 다섯 기둥'은 결국 이슬람의 유일신 신앙의 표현 형태이자 지속의 방편이며 구체적 실천 강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위대한 강점은 딘순성과 통일성에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86)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Jun

    연중 제12주일

    제자들이 외칩니다.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제자들을 덮칩니다. 자칫 잘못하면 생명을 잃어버릴 것 같아 두렵습니다. 더 두려운 것은 그 상황에서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손을 쓸 시간도 없이 벌써 배...
    Date2024.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68
    Read More
  2. No Image 23Jun

    연중 제12주일-두려움의 이동

    Date2024.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256
    Read More
  3. No Image 23Jun

    2024년 6월 23일 연중 12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7
    Read More
  4. No Image 22Jun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예수님께서는 먹을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귀하게 생각하시기에 결코 굶주리게 만들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계시기에 그것을 채워주십니다. 그러므로 먹을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 나...
    Date2024.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36
    Read More
  5. No Image 22Jun

    연중 11주 토요일-하느님도 어쩌실 수 없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차려입을까? 걱정하지 마라. 하늘의 너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필요함을 아신다.”   주님께서는 오늘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니 의식주 같은 것은 걱정하지 말라 하십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
    Date2024.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603
    Read More
  6. No Image 22Jun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4
    Read More
  7. No Image 21Jun

    연중 제11주간 금요일

    자신의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가기 마련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이 귀중하게 생각하는 곳에 자기 마음이 머물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땅이 아닌 하늘로 향하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땅에 있는 것은 한계를 가지고 있기에...
    Date2024.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2
    Read More
  8. No Image 21Jun

    연중 11주 금요일-재물이 보물이 되도록

    “너희는 보물을 하늘에 쌓아라.”   제 생각에 오늘 주님께서는 재물을 보물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갓 재물일 뿐인데 어리석은 인간은 그것을 보물로 여긴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지혜로운 프란치스코는 돈을 똥쯤으로 여겼지요. 그것은...
    Date2024.06.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408
    Read More
  9. No Image 20Jun

    연중 11주 목요일-기도를 잘하려면

    “너희는 기도할 때에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어제 말씀에 이어지는 것입니다. 어제 단식과 자선과 기도에 대해 가르침을 주시면서 사람 앞에서 하지 말고 하느님 앞에서 하...
    Date2024.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90
    Read More
  10. No Image 20Jun

    2024년 6월 20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725 Next ›
/ 7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