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4년 6월 4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황제에게 세금을 내는 것이 합당합니까, 합당하지 않습니까? 바쳐야 합니까, 바치지 말아야 합니까?(마르 12,14)

국가 권력을 위한 기도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합니다. 그러나 현세의 일에서는 기꺼이 그대에게 봉사합니다. 우리는 그대를 황제요 통치자로 인정할 뿐 아니라, 그대에게 통치권과 더불어 건전한 정신이 깃들기를 기도합니다. 그대가 우리의 기도와 모든 솔직한 진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고 해서, 우리가 해를 입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믿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든지 마지막에는 자기 행실에 따라 거룩한 심판의 벌을 겪게될 것이라고 의심 없이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이는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책무에 대하여 셈해야 하는 법입니다(로마 14,12 참조).

-순교자 유스티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7 사람은 위대하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지혜 1,7)
우리의 신적 깊이와 접촉하는 데에는 여러 단계가 있다. 우리는 하느님을 더 많이 소유할 수도 있고, 덜 소유할 수도 있다. 하느님을 다른 것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은 하느님을 훨씬 더 닮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하느님의 형상이 될수록 우리는 더 영적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영적으로 된다는 것은 우리 안에 있는 하느님의 형상을 발전시킨다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은 하나의 과정, 곧 성장 과정일 뿐이다. 우리는 하느님의 씨앗이 자라서 생명이 되고, 생명의 숨이 스며드는 영적인 “토양’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우리는 이러한 생명의 숨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우리 안에서 자라도록 허락하는가? 엑카르트는 토양, 씨앗 그리고 뿌리와 같은 주제를 몇몇 자리에서 전개한다.
하느님은 (우리 속에다) 자신의 형상과 모상을 뿌리셨습니다. … 그분은 좋은 씨앗, 모든 지혜와 모든 지식과 모든 덕과 모든 선의 뿌리, 곧 신적 본성의 씨앗을 뿌리십니다. 신적 본성의 씨앗은 하느님의 아들, 곧 하느님의 말씀입니다.(18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6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5-9징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주 예수님, 저희 가정에 오소서! 모든 가정에 당신의 빛이 필요합니다. 부모 역시 자녀들을 교육하려면 당신의 빛이 필요합니다. 형제 자매들이 순간마다 신앙과 사랑으로 살아가려면 당신의 빛이 필요합니다. 어린이들과 젊은이들이 끊임없이 자신을 당신께 열어두려면 당신의 빛이 필요합니다. 모든 부모의 마음에 당신을 향한 갈망을 가득 채워주시어 그 갈망이 자녀들의 마음에 흘러넘치게 하소서!
예수님, 얼마나 많은 가정이 어둠 속에 살아가는지 당신은 잘 알고 계십니다. 많은 가정이 혼돈과 불안에 싸여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화해하려는 마음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악한 어둠 속에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많은 생명이 낙태되고, 또 태어났다 하더라도 오직 사랑만이 비추어 줄 수 있는 빛이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침묵 가운데 당신의 가정이나 당신이 알고 있는 가정을 떠올리며 모든 가정을 위해 기도한다.)(25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4Jun

    연중 10주 금요일-나도 하느님 체험을 원할까?

    오늘 열왕기는 그 유명한 엘리야의 하느님 체험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의 하느님 체험에 앞선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카르멜산에서 거짓 예언자들과 1:450으로 목숨을 건 싸움을 하였고, 이때 엘리야는 그들을 다 쳐 죽였는데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하셨기 ...
    Date2024.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500
    Read More
  2. No Image 14Jun

    2024년 6월 14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1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6
    Read More
  3. No Image 13Jun

    파도바의 성 안토니오 축일-내가 뜻하지 않은 하느님의 뜻으로

    안토니오는 수도회를 두 번이나 옮겼습니다. 이것은 매우 부정적인 평가의 요인일 수도 있습니다. 있는 곳에 만족치 못하고 부적응한 변덕의 결과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수도회를 두 번이나 옮긴 것은 변덕의 결과가 아니라 그의 성덕과 열성 때문이었습니다...
    Date2024.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94
    Read More
  4. No Image 13Jun

    2024년 6월 13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1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4
    Read More
  5. No Image 12Jun

    연중 10주 수요일-하느님 없는 황홀경?

    “그들은 예언 황홀경에 빠졌다. 그러나 아무 소리도 대답도 응답도 없었다.”   오늘 독서는 카르멜산에서 엘리야가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하는 장면입니다. 누구의 신이 응답하는지 그것을 놓고 대결하는데 그 과정에서 거짓 예언자들이 예언 황홀경에 빠지지만...
    Date2024.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491
    Read More
  6. No Image 12Jun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1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5
    Read More
  7. No Image 11Jun

    성 바르나바 사도 축일-마당발 봉사자

    요즘 개인과 인권이 중시되면서 말의 사용도 바뀝니다. 예를 들어 옛날에 많이 쓰던 ‘불구자’니 ‘운전사’니 ‘간호원’ 같은 말을 요즘은 쓰지 않지요.   같은 맥락에서 ‘가용인원’ 같은 말도 논란입니다. 사람을 이용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지요. ...
    Date2024.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575
    Read More
  8. No Image 11Jun

    2024년 6월 11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4
    Read More
  9. No Image 10Jun

    연중 10주 월요일-행복 점검표

    무의식적으로는 누구나 행복하고 싶겠지만 행복 의지가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고, 행복이라는 것을 포기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무의식적으로는 누구나 행복을 원하지만 어떻게든 행복해야겠다는 의지를 가진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
    Date2024.06.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7 Views813
    Read More
  10. No Image 10Jun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5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725 Next ›
/ 72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