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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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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8일 토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은 부모와 함께 나자렛으로 내려가, 그들에게 순종하며 지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루카 2,51)

하느님께 배우듯이 예수님께 배우시는 마리아
지극히 사려 깊은 여인 마리아, 참지혜의 어머니께서 학생이 되어 아드님께 배우십니다. 그분께서 아드님께 배우신 것은 그냥 아이나 사람에게서 배우신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배우신 것입니다. 네, 그분은 늘 아드님의 언행을 묵상하며 사셨습니다. 아드님의 말 하나, 행동 하나도 허투루 넘기지 않았습니다. 전에 말씀을 잉태하셨을 때 그러셨듯이, 이제는 아들의 언행 하나하나를 가슴에 담아 간직하셨습니다. 지금 당신께서 보는 것들이 장차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기를 기대하고 기다리십니다. 이와 같은 수행을 그분은 평생토록 당신 삶의 규칙이요 법으로 삼으셨습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7 사람은 위대하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지혜 1,7)
여기서 엑카르트는 인간의 신화를 언급하고 있다. 우리는 이 주제를 셜교 25와 26에서 더 충분히 다루게 될 것이다. 인간이 알 수 있는 유일한 쉼은 신적인 근원. 곧 뿌리 내지 씨앗 속에서의 쉼이다. “영혼은 모든 것을 아는 능력이 있다. 때문에 영혼은 만물이 하나가 되는 원초적 형상에 이력까지는 쉬는 법이 없다. 원초적 형상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영혼은 하느님 안에서 쉰다." 모든 것을 아는 영혼의 능력이야말로 사람이 우주를 지은 창조주와 함께 나누어 가지고 있는 우주적인 능력이다. 쉬르만은 이렇게 말한다.
”지성은 우주를 받아들일 수 있다. 지성이 날 때부터 하느님과 똑같은 것은 이 때문이다. 사람이 하느님을 빼닮은 것은, 그가 존재 전체에 열려 있기 때문이다. 전통은 이처럼 활짝 열리는 능력에다 지성이라는 꼬리표를 붙인다 ... 지성은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182)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6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5-9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즘에 니파나는 유일신 신앙
이슬람교의 분파 수니파와 시아파의 분열
현대 종교사회학적 방법을 동원한 비판적 학자들은 시아파의 칼리프 법통 주장은, 종교적 헤게모니와 정치적 권력 투쟁의 종합물이라 본다. 시아파의 출현과 그 세력 강화는 아랍 제국으로 편입된 페르시아인들, 다시말해서 현재의 이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등 비아랍계 민족 집단의 정치 경제적 불만과 종교 지도력의 헤게모니 쟁탈 투쟁의 결과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시아파의 둘째 특징은 당연히 <꾸란> 경전 이외의 ‘수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아파가 가장 큰 세력으로 위세를 떨치는 역은 이란으로, 이란에서는 16세기 이후 이슬람교의 시아파가 공식적인 국가 종교가 되었다. 20세기 저 유명한 호메이니를 상징 인물로 내세운 이란의 이슬람 혁명 정부는 시아파 이슬람교의 현대적 분출이다.
이슬람의 신비주의를 수피즘(Sufism)이 라고 부르는데 , 그 명칭은 이슬람 초기 경건한 무슬림들이 <신약성경>에 나오는 세례 요한이 그러했던 것처럼 양털 가죽(suf)을 걸치고 다닌 데서 또는 ‘정결과 청결(safa)'을 의미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이슬람교가 창립된 후 초기 100여 년 동안은 별도로 신비주의가 두드러지게 운동 형태로 드러나지 않았다. 알라의 예언자 무하마드 및 초기 지도자들의 신앙 인격과 경건한 삶 자체가 곧 신비주의가 추구하려던 모든 것을 실제 삶으로 드러내주었기 때문이다.(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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