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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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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3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의 의로움이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의로움을 능가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마태 5,20)

교사의 잘못이 가르침을 더럽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계명을 업신여기고 스스로 전통을 세운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십니다. 그들의 가르침이 율법의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해치면 사람들에게 아무런 쓸모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교사의 학식이 작은 죄 한 가지로라도 더러워지면, 그들은 가장 높은 자리에 남아 있을 수 없게 된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교사가 지극히 사소한 것이라도 잘못을 저질러 자신이 가르치는 의로움을 해친다면, 의로움을 가르치는 일이 그에게 아무런 덕이 되지 못합니다. 참행복은 여러분이 말로 가르치는 것을 행실로 실천할 때 주어집니다.

-히에로니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7 사람은 위대하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다(지혜 1,7)
“무엇보다도 사람은 늘 하느님을 추구하는 자, 하느님을 찾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느님을 추구함으로써 우리는 끊임없이 자라고 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자람은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그러한 확장이 끝나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 “영적으로, 우리는 만족에 이르지 못한다. 영적인 음식은 먹으면 먹을수록 더 간절해지기 때문이다."
영적 성장과, 하느님을 추구하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깊이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엑카르트의 지혜문학 주석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엑카르트는 본 설교의 본문을 지혜문학에서 따왔다.
”주님의 성령은 온 세상에 충만하시며 모든 것을 포괄하는 분으로서
사람이 하는 말을 다 알고 계시다 ...
하느님은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자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
하느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 만드셨으며
세상의 모든 피조물은 원래가 살게 마련이다.
그래서 피조물 속에는 멸망의 독소가 없고
지옥은 지상에서 아무런 힘도 쓰지 못한다.
덕스러운 자들은 지옥을 모르며
의인은 죽지 않는다(지혜 1,7.13-15)(185)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6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금주간 성서읽기>마르 10-13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5 장 두 천사 세상을 떠나다
항상 깨어 있으라
1918년 성탄 전전날 프란치스코 소년은 중병에 걸렸다. “스페인 감기”라고들 하는 이 유행병이 이베리아 반도에서부터 일어나 전 구라파를 휩쓸어 겨우 대전쟁이 끝난 유럽은 이 병으로 또 많은 희생자를 내게 되었다.
포르투갈은 특히 더 심했다. 마을마다 성당에서는 죽음을 알리는 조종이 끊일 사이가 없었다. 어떤 지방에서는 사람들에게 공포심을 일으키게 하는 것을 염려하여 조종 없이 장례식을 할 정도였다.
재난은 산토스의 집에도, 마르뜨의 집에도 닥쳤다. 특히 마르뜨의 집안은 불쌍해서 볼 수 없을 지경이었다. 아버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전가족이 차례로 병상에 들게 되었다. 꿋꿋한 마누엘 베드로는 친척들과 친절한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전가족의 간호를 하였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다 동원하여 정성껏 돌보았다. 제일 먼저 병에 걸린 사람이 프란치스코였다.
파티마의 세 어린이 중에서 제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아이가 프란치스코였다.
교회 당국에서 발현과 그것을 본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귀여운 프란치스코가 이미 3년 전에 사망한 뒤였다. 3년이란 세월은 긴 것이다. ‘떠난 자는 날로 잊혀진다’는 금언대로 프란치스코의 모습은 지나간 과거 안에 이미 희미해져 있었다.(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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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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