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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화요일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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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몹시 놀라서,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 하고 말하였다.(마태 19,25)

부자와 하느님 나라
그러자 그리스도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24 절)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돈 자체를 나쁘게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된 사람들의 마음을 비판하신 것입니다. 부자에게 그 일이 어렵다면, 탐욕스러운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더 어렵겠습니까! 자기 재산을 너그럽게 베풀지 못히는 것이 하늘 나라를 얻는 데 걸림돌이 된다면,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는 것은 얼마나 큰 불을 쌓는 것일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가난한 제자들에게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 걸까요?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그들에게 소유를 허락하지 않으시는 이유를 설명해 주십니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 다음 주님께서는 부자들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저 불가능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시기도 합니다. 낙타와 바늘에 관한 비유가 이것을 설명합니다.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이 말씀으로 그리스도께서는 금욕을 실천하는 부자들에게는 소중한 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는 큰 은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 그것은 하느님께서 해 주셔야만 가능한 일이라고도 하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9
하느님 나라가 다가온 줄을 아시오
하느님 나라가 다가온 줄을 아시오(루카 21,31),
모빙켈Mowinckel 교수는 자신의 시편 연구에서 복을 창조와 연결한다.
“무엇보다도 복은 사람들의 생명, 가축의 건강. 논밭의 비옥함을 뜻한다.... 복은 삶 자체의 근본적인 힘이다." 복은 거룩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창조주의 일이기 때문이다.
생명과 생명의 힘 그리고 복은 거룩한 분, 곧 하느님에게 기원을 둔 까닭에 거룩한 것으로 여겨졌다. 하느님은 생명의 창조자요 보호자다 ... 이스라엘 사람들은 저마다 야훼를 생명을 창조하고 복을 베풀며 그렇게 함으로써 온 세계를 유지하는 분으로 대면한다.(22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8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당신은 생명을 위해 봉사하고 심지어 저희를 위해 당신의 목숨을 내놓으셨으니 감사합니다. 저는 이제 모든 의사와 병원 관계자 모든 여성의 상담자와 지도자들을 당신께 봉헌합니다. 그들이 위대한 생명의 선물을 존엄하게 다루는 봉사자가 되게 하소서.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언제나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책임감을 갖고 의식적으로 새 생명을 보살피는 모든 이 안에서 찬미받으소서.
예수님, 저희는 참으로 쉽게 생명을 다루며 낙태하라고 충고합니다! ‘생명을 주시고 사랑하시는’ 성령님, 임신한 어머니들을 돕는 이들의 마음을 차지하소서. 그들이 어머니의 태중에 있던 마리아처럼 자라나게 하소서. 이제 그 누구도 죽음을 섬기지 않고 생명을 위해 봉사하게 하소서. 아이를 바라지만 아직 아이가 없는 이들이 기쁨 중에 생명을 잉태하도록 은총을 내려
주소서. (침묵 가운데 의사들과 의료계에서 일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한다.)(264)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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