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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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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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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지금 배부른 사람들! 너희는 굶주리게 될 것이다. 불행하여라, 지금 웃는 사람들! 너희는 슬퍼하며 울게 될 것이다.(루카 6,20.26)

네 가지 참행복: 네 가지 기본 덕목
루카가 여덟 가지 복을 어떻게 네 가지로 함축하고 있는지 봅시다. 우리는 네 가지 기본 덕목을 알고 있습니다. 절제, 정의, 신중, 인내가 그것이지요. 미음이 가난한 사람은 탐욕을 부리지 않습니다. 우는 사람은 거만하지 않고 온순하
며 조용합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겸손하지요. 의로운 사람은 우리 모두에게 공동으로 주어졌다는 것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자비로운 사람은 자기 것을 내줍니다. 자기 것을 내주는 사람은 남의 것을 탐내지 않고 이웃을 해치려 함정을 파지
도 않습니다. 이 모든 덕목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가운데 어느 하나를 가진 사람에게서 여러 가지 덕이 나타나고, 어느 한 덕목에만 충실해도 성인다워집니다. 덕이 충만한 곳에 그에 따른 보상도 충만합니다. … 그러므로 절제에는 순결한 마음과 정신이, 정의에는 자비가, 신중에는 평화가, 인내에는 온유함이 있습니다.

-암브로시우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첫째 오솔길】
창조계
설교 10 하느님은 기뻐하고, 고난을 겪고, 복을 주고, 위로하신다
하늘아, 환성을 올려라. 땅아, 기뻐 뛰어라(이사 49,13).
나는 세상의 빛입니다(요한 8,12)
우리는 부유한 사람들을 친구로 인정하지만, 그들 가운데 가난한 자가 있다면,우리는 그를 부끄럽게 여긴다. 행복선언의 첫 말씀은 “복되도다.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마태 5,3) 이다. 그들은 어디에 있든지 하느님을 발견하고, 어디에서나 하느님을 소유한다. 엑카르트는 굶주림이 있는 곳에서는 서로 빵을 나누며 위로하고, 추위에 떠는 사람에게는 옷을 주어 위로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으 볼 때 엑카르트는 마태오 복음 25장 31-46절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하다. 또한 엑카르트는 빵을 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한 예수의 이야기와도 연결시켜 말하는 것 같다(마태 7,7-11 참조). 피조물에게 주어지는 위로에는 다음의 두 가지가 있다: 피조물 자체에서 오는 위로와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위로. 피조물은 위로를 주는 능력이 부족하다. 왜냐하면 피조물은 종종 어떤 사람이 목마를 때 빵을 주고, 어떤 사람이 덥다고 할 때 옷을 주기 때문이다. 피조물의 위로는 완전하지 않다. 그것에는 무언가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느님의 위로는 순수하고 참스러운 것이 섞여 있지 않다. 그것은 완전하고 완벽하다.(237)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9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제 3기 : 1050 ∼ 1300년
중세 중기 교회의 전성
제 7절: 대 탁발수도회
프란치스코와 그의 수도회:
그는 1224년부터 심한 위병과 눈병을 앓았다. 그는 1224년 9월 라베르나(La Verna) 산에서 그리스도와 신비적으로 결합되어 십자가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주님의 상흔(傷痕)을 자신의 몸에 받았다. 이리하여 그리스도를 가장 닮은 그리스도인인 그는, 수난에 있어서도 십자가에 못박힌 주님과 결합되었다. 고통의 한가운데서도 그는 훌륭한 「태양의 노래」를 지었는데, 그것은 전 피조물이 찬미하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에서 넘쳐흐르는 것이었다. 그는 땅바닥에 누워 가난하고 헐벗은 채, 그러나 그의 형제들이 노래하지 않을 수 없었던 찬미가(Te Deum)를 입술로 노래 하며 1226년 10월 3일에 사망하였다.
그의 민중과의 결합성은 그의 수도회 회원들에게로 이어졌다. 그래서 그들은 중세의 민중 선교사로 존속하였다. 성 그클라라 수녀회는 그들과 긴밀히 결합되어 있었다. 이 회는 1212년에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적 지도 아래 있었고, 그에 의하여 아씨시 근교의 성 다미아노 성당에 정주하였다. 1221년에는 이른바 제 3회가 여기에 첨가되었다. 이 3회를 통해 세속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도 프란치스코회의 이상과 효력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프란치스코는 교회에 청빈에 대한 사랑을 다시 명심시키고, 그 부유함 때문에 스캔들을 받은 사람들의 눈에 교회를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 그의 제자들은 그들의 청빈생활 안에서, 세상을 멀리하거나 세상을 멸시함이 없이 청빈의 이상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올바로 유지해 오고 있다.(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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