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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겸요한 2025.02.26 05:50

연중 제7주간 수요일

조회 수 101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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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이 예수님께 말합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냈는데
 그가 제자들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제자들은 그를 막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말을 들으시고
 그런 사람을 막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에서 주목하고 싶은 표현은
 요한의 말에 있는 '따르다'입니다.
 이 단어는 성경에서
 제자로서 누군가를 따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즉 그는 예수님의 제자에 속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있습니다.
 그가 하는 행동은
 마르코복음 끝부분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주신
 사명 가운데 하나입니다.
 즉 그는 아직 듣지도 않은 제자들의 사명을
 실행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으로 제자의 모습이 새롭게 이야기됩니다.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에 속하는 것만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 모두를
 예수님의 제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 공동체에 속하려는 이유도
 예수님의 뜻을 보다 더 잘 알고,
 보다 더 잘 실천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느 한 공동체에 속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그리고 그 안정감 때문에
 때로는 그 공동체에 속해 있으려는 이유를 잊기 쉽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동체에 속하지 않으면서
 우리보다 더 우리 공동체의 정신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우리에게 또다른 자극이 될 것입니다.
 때로는 오늘 복음의 요한처럼
 질투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임에도 하지 못하는 것을
 제자도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제자임에도 하지 않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는 경우에는
 그의 행동이 우리를 비난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런 것들을
 부정적인 자극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더 열심히 우리 공동체의 정신을 살아가라는
 일깨움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더 좋을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늘 깨어 있으라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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