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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잊혀졌던 수녀님.
이렇듯 눈이 내리면...!
회상- 엄마와 기차
기도와 함께 했던 소중한 만남들
새하얀 눈과 함께...
요사팟 할아버지의 부음 소식
하느님께 담뿍 사랑받으려면...?
어김없이 돌아온 봄,봄,봄,...
긴 다리 거미 자매
미국으로 살러 간 조카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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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아돌프 히틀러(2...
성모님의 죽음(1601) :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