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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꽃처럼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만일사(晩日寺)로의 나들이
나의 첫 사랑
누나 달!
성거산 대가족
도롱뇽 아빠...?
할아버지와 꿀꿀이 죽
이럴 땐 영락없는 어린애라니...!
설날인 오늘
이장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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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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