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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바빴던 어제 하루이야기.
가슴 저미게 하는 이 가을!!!
낯선 강아지야,그만 짖으렴!
화장실 배수관 이것은... 인내
각자가 걸어가는 걸어가는 길..
정(情)
인도 체험기
요사팟 할아버지의 부음 소식
"에구, 불쌍한 무궁화!"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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