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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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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가요!"

    T 온누리에 평화가... 얼마 전 산청에서 일주일 연피정이 있었다. 오랫만에 흐르는 경호강을 대하니 그렇듯 흐르는 시퍼런 물만큼이나 세월의 깊고 긴 이야기들이 무심히 흐르는 듯 하면서도 감회가 새로와짐은 왠 일일까 . 분다 할머니 수녀님이나 안나 수녀...
    Date2010.06.08 By Reply0 Views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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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동 저고리

    T 온누리에 평화 밤새 내리던 비가 새벽부터는 진눈깨비로 변하더니 아예 난분분(亂粉粉) 백설로 변해버린 이 아침! 덕분에 원없이 설경을 대하는 올 겨울의 성거산! 어릴 적 서울의 겨울은 엄동설한(嚴冬雪寒)이라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무척이나 추웠다. ...
    Date2010.02.11 By Reply0 Views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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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와 함께 했던 소중한 만남들

    T 축, 성탄/ 근하신년 2007년, 지난 해의 내 여정을 반추해 보며 가까이 만났던 분들을 떠올린다. 먼저 우리 수도회 가족인 여러 형제들이 떠오르고, 지난 해 세례를 받은 동창, 김병두(안또니오)와 노인원(가롤로)씨를 생각하면 마냥 기쁘고 감사스럽다. 도봉...
    Date2007.12.29 By Reply0 Views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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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첫 순례

    T 평화와 선. 아침 미사 끝나자 마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전혀 계획없이 추진된 일이었으니까- 우선 새남터 성당으로 향했다. 거긴 내 학창 시절의 잊을 수 없는 추억이 서린 곳. 고교 1학년 때였으니까 지금으로부터 3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은 한...
    Date2006.04.01 By Reply1 Views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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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어가는 가을 산

    T 온누리에 평화 하루가 다르게, 아니 조석(朝夕)으로 다르게 짙은 단풍 빛갈로 변해가는 산을 바라보면,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순간의 찬란함에 생을 마감하는 시간들처럼 허허실실(虛虛失失), 영원의 깊은 단잠을 꾸려는가보다. 깜깜한 밤이면 더욱 새하옇...
    Date2009.10.17 By Reply3 Views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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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맣게 잊혀졌던 수녀님.

    T 평화의 그리움 담아... 그 이름은 수녀님. 복자회 수녀님으로...30년은 족히 되었으리. 신학원에서 공부하던 시절- 학년은 달랐어도 참으로 내게 관심을 많이 써주셨다. 수녀님은 부친이 부산대학교..로 외동 딸로 태어나시어 당시 50세 정도는 되어 보이셨...
    Date2007.12.02 By Reply0 Views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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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 별을 보는 행복

    T 온누리에 평화를. 유난히 밝은 달과 영롱한 별들이 자주 눈에 들어 옴은 요즘 만이 아닐진데, 여하튼 자주 새까만 밤 하늘을 올려다 보며 달과 별을 마주하면 그 아름다움에 절로 탄성을 발하곤 한다. 특히 공해로 가리워져 좀체로 제대로 보기 어려워 별 볼...
    Date2007.11.30 By Reply1 Views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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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받은만큼 베푸는 사랑...

    T 온누리에 평화 고아들을 대하면 무엇보다 측은지심에 가슴이 아픈 게 상례. 지난 주일 새벽 피정 집 바깥등들이 전부 켜져있어 끄러 내려 갔다가 얼음 계단에서 "꽈다당"하고 말았으니, 갈비가 부러져...족히 2-3개월은 쉬어야 할 것 같다. 그날은 그 와중에...
    Date2009.11.25 By Reply2 Views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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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보나'의 백일

    T 평화/선 세상살이는 어쩌면 동전의 양면과 같다. 아기를 낳아서 버리는(어떤 피치 못할 이유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가정은 친자가 여럿 있음에도 입양을 하여 키운다. 이곳 관할 본당 신자 가정이 최근 '보나'라는 여아를 입양하였다. 그 아기가 오늘...
    Date2009.08.28 By Reply4 Views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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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아란자쯔의 할아버지 신부님

    T 평화와 선. 지난 8월, 여기 한국은 폭염으로 시달려야 했단다. 그때 나는 스페인 북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지방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바스크 전체가 고원 지대요 첩첩 우람한 산맥으로 이어져 있어 백두산보다 높은 2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들이...
    Date2006.10.24 By Reply0 Views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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