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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팠던 성지순례길
예수를 만나거든 도망가라.
'무지하면 용감하다' 했던가?
퐁퐁 샘솟는 연못
"하늘 나라가 가까이..." 산다는 것의 의미
구절초의 계절이 돌아 왔군요!
연약함과 십자가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째 소식 나눔
[re] 깊어가는 가을 산
봄나물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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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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