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2012.05.08 10:04

바람처럼 꽃처럼

조회 수 23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T 온 누리에 평화

코끝에 스치는 새벽 바람이 참으로 신선합니다.
가진 것 없이 자유롭게 부는 바람을 의식할 때
보이지 않는 바람이기에 더 신선하게 느껴지고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여유가
바로 삶의 행복이 아니 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딜 가나 한꺼번에 피어나는 요즘의 봄 꽃들 역시
그 눈부신 향연으로 말미암아 환하게 미소짓게 하는
감동이요 희망의 축제이기도 합니다.

혹여 세상살이가 힘들더라도
스처가는 바람과 같은 인생이면 좋겠습니다.
꽃처럼 활짝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머물다가는 빈자리가 휭하고
화무십일홍 짧은 꽃철이 지나갈지언정

바람처럼 꽃처럼
그런 인생, 그런 소풍을 살다가는
행복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1. '미래'야, 아는 척 좀 하자꾸나

  2. 아일랜드 젊은 엄마

  3. 현란한 꽃의 반란

  4. 정원의 풀(잡초?)을 뽑으며...

  5. '하늘'이라는 맘에 쏙 드는 작품

  6. 바람처럼 꽃처럼

  7. 실로 오묘한 자연의 법칙

  8. 보나의 서울 나들이

  9. 강화도 글라라회 수녀님들

  10. 기쁜 까마귀 소리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