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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동하는 생명의 계절
소화(小花) 데레사 성녀를 생각하며...
새날 아침
멀고 먼 곳에서...
포르치운쿨라 행진 12일째 소식 나눔
반갑다, 하이얀 인동초야!
기특한 꼬마 형제- 모세와 여호수아
지리산 둘레길의 '다랑논'
봄은 봄이로고!
은총의 만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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