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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과의 교감
라스베가스에서의 별난 경험
벌써 대림절...
어둠을 통한 빛의 소중함
추운 건 싫어!
정들었던 카메라와의 별리(別離)
9월의 끝자락에
성거산 가족
자연- 하느님의 계시
포르치운쿨라 행진 7일째 소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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