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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탕을 안먹는 이유...?
프란치스코를 닮은 단순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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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물이 가득 차 있는 깡통인가?
게으름의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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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안베다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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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적 관계
너무 늦은 밤, 혹은 이른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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