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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치운쿨라 행진 10일째 소식 나눔
달보며 별헤며...
왜 이리 기쁜 만남일까...!?
무소유의 평화로움
성탄 선물
피는 꽃처럼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하느님의 촌지(寸志)
빛 맑고 절묘한 아름다움이여!
일상의 만남들
소녀같으신 어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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