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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산의 봄 꽃 잔치
아, 잊을 수 없는 25년 전의 어제
춥지만 훈훈한 겨울...
새하얀 눈과 함께...
뉘 종지기를 하랴!
맛나게 무쳐먹는 봄!
성거산 대가족
하느님께 담뿍 사랑받으려면...?
풀과의 화해- 평화
나의 삶을 나누며 늘 깨어 기도해야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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