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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퐁 샘솟는 연못
구절초의 계절이 돌아 왔군요!
연약함과 십자가
포르치운쿨라 행진 3일째 소식 나눔
[re] 깊어가는 가을 산
봄나물의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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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자매님
그때 나는 죽었습니다.
좋은 인연(因緣), 작고 큰 복(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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