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2757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한방차 5가지










 

아침저녁과 한낮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감기호흡기 환자가 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데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 교수들은 “차가운 공기가 감도는 요즘에 마시는 한방차는 몸의 기운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좋다”며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의 도움말과 ‘경희의료원 만화 동의보감’등을 바탕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도 윤기 있게 할 수 있는 한방차를 알아봤다.

 ‘경희의료원 만화 동의보감’코메디닷컴 홈페이지에서 뉴스→ 헬스카툰으로 찾아가도 볼 수 있다.

 

 

 


솔잎차

솔잎차는 뇌와 근육이 피로하거나 몸의 저항력이 낮아졌을 때 효과 있다.

솔잎에는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고, 비타민A, C, 칼슘, 인, 당질도 많이 들어있다.

솔잎에 들어있는 옥실 팔타민산 은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작용을 하며 그 결과 백발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피부가 고와지며 고혈압 동맥경화 중풍성인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본초강목’에는 “솔잎을 생식하면 종양이 없어지고 모발이 돋아나며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오랫동안 먹으면 불로장수한다.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불면증 빈혈 천식 등에 효과가 있고 각종 유기산이 풍부하여 냉대하증과 같은 부인병에 좋다”고 나온다.

 

                                         만드는 방법= 깨끗한 솔잎 300g을 60℃ 끓는 물에 10시간 동안 우려낸다.

                                          솔잎은 체에 거르고 솔잎을 우린 물에 흑설탕을 넣고 잣을 띄워 적당량씩 자주 마신다.

 


감잎차

감잎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며 이는 열에도 잘 파괴되지 않는다. 비타민 C는 감기와 당뇨병, 고혈압성인병에 유익한 영양소이다.

예부터 비타민 C 섭취원으로 감잎차를 많이 이용해 왔다.

동맥경화증, 고혈압, 노인의 변비에 효과가 좋으며 몸의 저항력이 낮거나 근육이 피로할 때 마시면 면역력 강화 효과도 있다.

 

만드는 방법= 감나무 잎 35g을 끓는 물에 넣고 15분 정도 우려낸 후 마신다.

마실 때 매실주를 한 방울 넣거나 유자청 한쪽이나 설탕 한 스푼 정도를 넣기도 한다.

 


산수유차

가을에 열리는 빨간 산수유에는 유기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산수유 열매당뇨병 고혈압 관절염 신장계통에 좋고 정신 진정효과가 있다.

산수유의 가장 큰 약리작용은 허약한 신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것. 어린이의 야뇨증, 노인의 요실금 증상 완화에 좋다.

 

만드는 방법= 산수유차는 씨를 제거하고 햇볕에 말린 산수유 열매 150g을 물에 넣고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여서 꿀을 섞어 마신다.

말린 산수유를 가루로 만든 다음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들깨차

들깨에는 비타민E와 F가 풍부하고 식물성기름 성분이 많기 때문에 건조한 피부 를 촉촉하게 하는 등 피부 관리 에 좋다.

지방 단백질  탄수화물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주며 간(肝)을 보한다. 들깨로 죽을 끓여 먹으면 기운을 돋워주고 몸을 아름답게 가꾸어준다”고 쓰여 있다.

 

만드는 방법= 들깨를 팬에 살짝 볶은 다음 물에 넣고 끓여서 차로 만들어 마시면 된다.

볶은 들깨를 가루 낸 다음 뜨거운 물에 꿀과 함께 타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물대신 우유를 사용해도 좋다.

 

 


표고버섯차

표고버섯에는  칼슘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기침, 가래에 좋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항암효과도 있다.

기미 같은 색소 침착 을 막아주는 역할도 한다.

표고버섯멜라닌 색소뇌중심부에 작용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고 질병을 예방한다.

생 표고버섯은 비타민 B와D가 풍부하고 건 표고버섯은 비타민 D가 풍부해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만드는 방법= 말린 표고버섯 5개(하루분)를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에 담가 4~5시간 정도 불린다.

불린 표고버섯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20~30분 동안 더 끓인 후 꿀이나 설탕을 첨가해 마신다.

 

 


 
  • 제기연 2011.06.02 22:45
    감사합니다 잘 옮겨가서 가족들 건강에 힘쓸께요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1. No Image

    앵초의 계절

    T 평화가 온누리에... 진달래, 산벚꽃, 철쭉,...순으로 산을 수놓더니 지금은 바야흐로 '앵초'의 계절이라! 이곳 담장 바로 밖으로 자연 습지가 조성이 되어 있어 연분홍 앵초들이 보아주는 이들은 없어도 하느님만 봐 주시면 그만이라, 가녀린 듯 연분홍 새악...
    Date2011.05.11 By김맛세오 Reply2 Views2564
    Read More
  2. No Image

    이렇듯 비가 오는 날이면...!?

    T 평화가 온누리에. "춘래이화백(春來梨花白)" 이라 했던가! 성거읍 마을을 지나치다 보니, '하얗게 핀 배나무 꽃을 보며 역시 봄은 꽃의 계절이로고!' 감탄을 하게 된다. 오늘처럼 주룩주룩 비가 내리는 날이면, 늘 하던 밖의 일(나무 작업...등)을 접어두고 ...
    Date2011.04.26 By김맛세오 Reply1 Views2631
    Read More
  3. No Image

    존재의 의미

    T 알렐루야!!! 자못 무겁게만 여겨지는 제목이지만, 지극히 조용히 보낸 이었다. 어제 이곳 정동에 올라 와 부활대축일 전야 미사에 참례했고,,, 단 세 식구 뿐인 성거산에선... 더군다나 한 형제는 며칠 전 대전, 목동으로 성삼일을 지내려 내려 갔으니까. 지...
    Date2011.04.24 By김맛세오 Reply0 Views2444
    Read More
  4. No Image

    하,참! 고 녀석!

    T 평화/ 선 불과 1시간 전에 곁을 떠나지 않고 졸졸 따라 다니던 진도개 강아지가 다른 집으로 떠나 버렸다. 3일 전에 3마리의 진도개 새끼를 어느 지인이 가져다 주셨다. 여기에서 키우고는싶지만 그 녀석이 커지면 이곳 골짜기에서 지내는 야생 동물들에게 ...
    Date2011.04.17 By김맛세오 Reply3 Views2694
    Read More
  5. No Image

    비단 잉어

    T 온누리에 평화... 이곳 큰 연못엔 작년에 어느 지인이 넣어 주신 비단 잉어 5마리와 향어 2마리가 있어, 늘 대문을 오갈 때마다 그 유영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그런데 지난 겨울이 좀 추웠는가! 꽝꽝 얼어 붙은 연못을 지나칠 때마다, "오메, 우...
    Date2011.04.12 By김맛세오 Reply2 Views2930
    Read More
  6. No Image

    소나무 예찬

    T 평화/ 선 아마도 소나무에 대한 애정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이곳 성거산에 내려와 살기부터라고 하여도 과언은 아니리. 예전엔 어딜 가나 어렵지 않게 만나서였는지 그저 무심코 지나치기가 일수였었다. 소나무에 대한 애정 때문에라도 어쩌면 성거산은 내 인...
    Date2011.04.05 By김맛세오 Reply0 Views3007
    Read More
  7. No Image

    자매 물에 대한 한 생각

    T 평화와 선 "쓰임 많고 겸손하고 값지고도 조촐한 누나 물에게서 내 주여 찬미를 받으시옵소서." 성 프란치스코는 '태양의 노래'에서 물에 대하여 위와같이 노래를 불렀다. * * * 오늘 마침 독서의 말씀(에제키엘 예언서)에서도 물이 생명력을 부여하는 하느...
    Date2011.04.05 By김맛세오 Reply0 Views2483
    Read More
  8. No Image

    성거산- '순례길'

    T 평화와 선 며칠간 회의차 산청(성심원)에 내려 와 있다. 그런데 한창 자고 있어야 할 시간(3시?)에 '한밤중 자다가 봉창 두둘기는 식의 내면의 소리'에 떠오른 한 가지 생각으로 이렇듯 영영 달아나 버린 잠! 아마도 제주도의 올레길이나 지리산의 둘레길 같...
    Date2011.01.26 By Reply2 Views2984
    Read More
  9. No Image

    인생...

    T 평화와 선 유난히도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이 겨울! '살아간다는 의미'가 더욱 절실해지는 까닭에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예민해 지기도 한다. 예년 같으면 내리막 언덕 길에 눈 내려 쌓이면 금방 햇볕을 받고는 수일 내로 녹아내린 길이었건만, ...
    Date2011.01.09 By Reply0 Views2556
    Read More
  10. No Image

    힘내셔요, 새 주교님!

    T 온 누리의 평화 지난 월요일, 모처럼의 휴일에 용산 군종 교구청의 유하비에르 주교님을 찾아 뵈었다. 무슨 특별한 용무가 있어서가 아닌 그냥 뵙고 싶었던 터에, 마침 주교님도 나도 잘 알고 지내는 지인 몇분과 함께... 주교님이 되셨어도 형제회를 영영 ...
    Date2010.12.15 By Reply0 Views311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3 Next ›
/ 5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