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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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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참으로 기가 막히다.
주님께서는
<내가 생명의 빵이다!>고
장엄하게 선언하시더니
이제 <내가 줄 빵은...>
<나의 살이다!>고 천명하신다.

아,
나는 무엇을 줄 것인가?
내가 나누어 줄 빵은 무엇이란 말인가?

<내가 줄 빵은 지식이다???>
아니다.
<내가 줄 빵은 위로이다???>
그것도 아니다.
<내가 줄 빵은 평화이다???>
더더욱 아니다.
<내가 줄 빵은 돈이다???>
천만에 올시다.

<내가 줄 것이라고는...
<내 몸뚱아리 하나 뿐이다!>

그렇다!
이것이 정답이다.
다른 모든 것은
이 하나 뿐인 내 몸뚱아리를 내어 놓음으로써
뒤따라 나오는 결과일 뿐이다.

오늘은
비록 건강하지는 못하지만
튼실하지는 못하지만
힘이 좋지는 못하지만
하느님께서 주신 내 몸뚱아리를
한번 온전히 내어 놓아보자.
몸을 사리지 말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라 하지 않았던가?

그래
먼저 온 몸으로 주님을 사랑하자.
주님의 작품인
이 썪어 없어질 몸뚱아리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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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뭉게구름 2008.04.10 09:23:31
    " 숨 한번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갈것을.."
    매일 입으로 드리지만, 그래도 벗어나지 못하는것은.......
    그래, 지금도 늦지않았다.!!!
    신부님 말씀대로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주님을 사랑하여 기쁘게 해드리자.!!!!
    Gra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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