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381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너희는 내 사랑안에 머물러라!"

내가 머무는 곳,
내 마음이 머무는 곳,
그것이 선이다.
좋기 때문에 머문다.
좋지 않으면 절대로 머물지 않는다.
빨리 그 자리를 피하고 싶다.

누구와의 만남이 있을 때
그와 오래 머물고 싶다면
그것은 선이다.
내가 그를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다.

내가 무엇에 몰입해 있다면
그것은 선이다.
내가 그것을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내가 누구에게 머물러 있고
어디에 머물러 있고
무엇에 머물러 있느냐가 문제다.

그 대상이 누구며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이며
그것이 참으로 나를 진복으로 이끄는 것인지에 대한 식별이 필요하다.

오늘 주님은
"내 안에, 내 사랑 안에" 머물러 있으라고 하신다.
그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너희 안에 기쁨이 충만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내가 참으로 기쁨을 누리기 위해
내가 참으로 행복하기 위해
우리는 그분 안에 머물러 있기만 하면 된다.
사랑 자체이신 그분의 사랑 안에 누리기만 하면 된다.

그런데
나는 어디에 머물고 있는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소화 2008.04.24 21:03:52
    지금 제가 머물고있는 대상이 누구며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이며
    그것이 참으로 나를 진복으로 이끄는 것인지에 대한 식별할수있는
    지혜를 주시기를..주님의 은총을 구합니다..
  • ?
    홈페이지 러시아 2008.04.24 21:03:52
    어떠한 목적으로 어떠한 마음으로 머물러 있는지에 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Jun

    연중 제 12주일-주님을 두려워하고 찬미하여라

    하느님은 어떤 분이실까? 벌주시는 두려움의 하느님이실까, 은총을 주시는 자비의 하느님이실까? ‘하느님은 악한 사람에게도 비와 햇빛을 주시는 분이신데 벌을 주실까?’ ‘혹 주신다면 악한 사람에게만 벌을 주실까?’ ‘그러면 선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Date2008.06.22 By당쇠 Reply3 Views1535
    Read More
  2. No Image 21Jun

    연중 11주 토요일-새들을 보라

    아침 새벽 일어나 창문을 열면 뒤뜰이 저를 맞이합니다. 봄에는 꽃들이 새로움의 잔치를 벌이며 저를 맞이하였는데 요즘은 새들이 명랑함의 잔치를 벌이며 저를 맞이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본 적이 없는 처음 보는 새들인데 텃새가 되어 버린 새로운 새들인 것...
    Date2008.06.21 By당쇠 Reply1 Views1350
    Read More
  3. No Image 20Jun

    연중 11주 금요일-欲을 許하지 말지니

    작년 마라톤 후유증 때문인지 빛이 눈을 힘들게 해 어떤 때는 방안에서도 색안경을 끼면 조금 눈이 편안합니다. 그러나 습관이 안 되어서인지 모르지만 색안경이 그렇게 마음을 어둡게 하고 우울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안경 하나가 이렇게 마음에 영향을 줄...
    Date2008.06.20 By당쇠 Reply1 Views1361
    Read More
  4. No Image 19Jun

    연중 11주 목요일-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기도는 행위인가? 우리의 소원을 아뢰고 우리의 심정을 하소연하고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니 행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행위는 행위로되 관계적 행위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관계적 행위라 함은 혼자 중얼거리고 혼자 명상을 하고 혼자 노래를 하고...
    Date2008.06.19 By당쇠 Reply0 Views1321
    Read More
  5. No Image 18Jun

    연중 11주 수요일-위선할 수밖에 없는 우리

    어제 길을 가다 초등학생의 어머니들로 보이는 이들의 얘기를 엿들었습니다. 들으려고 한 것이 아니었는데도 들린 것은 그동안 큰 궁금증 중의 하나였던 것에 대한 대화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전철을 탓을 때 요즘 아이들-청년까지 포함하여-거의 대부분이 어...
    Date2008.06.18 By당쇠 Reply1 Views1397
    Read More
  6. No Image 17Jun

    연중 11주 화요일-사랑 단상(II)

    사랑 단상(II) 오늘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너 그렇게 쩨쩨하게 굴거니?' ‘제가 무슨 쩨쩨한 짓을?’하고 여쭈면 ‘너는 그렇게 꼭 너에게 잘 해준 사람에게만 잘 해 줄거니? 그것은 셈이 밝은 세리들도 하고, 아니 세리들이나 하는 짓이다.’하고 말씀하십니...
    Date2008.06.17 By당쇠 Reply0 Views1229
    Read More
  7. No Image 16Jun

    연중 11주 월요일-사랑 단상

    사랑 단상 권투에서 매집이 좋은 사람은 절대로 K.O 당하지 않는다. 웬만한 가격은 충격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안마와 지압이다. 그러니 한 대 맞고 나가떵그러지면 때린 사람을 탓하지 말라! 자기 매집이 약함을 탓해야 하나니. 큰 사람은 매집이 좋다. 웬만...
    Date2008.06.16 By당쇠 Reply2 Views129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60 1261 1262 1263 1264 1265 1266 1267 1268 1269 ... 1321 Next ›
/ 13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