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263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No Attached Image

사람을 죽이면서도
하느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엄청난 말씀을 하신다.
자기들이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한다고 착각하면서
사실은 자신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을 두고 하는 말일게다.
이들의 문제는
예수님이 지적하시는 바대로
하느님도 알지 못하고
예수님도 알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결과이다.

교회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가끔
지 꼬라지(?)도 모르면서
봉사한다고 설쳐대는 위인들을 접하게 된다.
이들의 특징은
무식하기 때문에 용감하다는 표현이 적절할 때가 많다.
자신이 모든 면에서 제일 많이 알고 있다고 여기고
교만스럽고 고집스럽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모르고
자기 방식에 따르지 않거나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분노하거나 일을 뒤틀리게 만들거나
공동체를 분열로 이끌기도 한다.
그래 놓고도 그 결과에 대해서는
자신은 책임없다고 자신을 변호하기에 급급하다.

오늘 우리가 하고 있는 봉사를 한번 되짚어보자.
정말 하느님께 봉사하는 것인지,
이웃에게 봉사하는 것인지,
아니면 하느님과 이웃을 이용하여
나를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말이다.

진정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는 사람은
하느님을 잘 아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는 사랑의 사람이다.
사랑 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또 때로는 아파하면서도
하느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자신을 내어놓는다.
그 사람 안에 있는
진리의 영, 협조자이신 영이
그 사랑을 증언하기 때문이다.
사랑이신 하느님을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소화 2008.04.29 09:46:11
    하느님! 제가 전자와 같은 자리에 선적은 없는지..
    그렇다면 용서해주십시오..
    후자와 같은 자리에서 당신의 자녀임을
    나타내며 살아가게 도와주십시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May

    부활 7주 금요일-사랑은 감정놀이가 아니야!

    사랑 고백은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이 차고 차 도저히 내뱉지 않을 수 없어 저절로 밖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 고백입니다. 고백을 당하면 그것은 고백이 아니라 고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고백은 옛날 무서운 시절에 자백을 받아냈다고 발표되곤...
    Date2008.05.09 By당쇠 Reply3 Views1421
    Read More
  2. No Image 08May

    너 나를 사랑하니?

    주님께서 나에게 물으셨다. 나는 쉽고도 자신 찬 목소리로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나에게 다시 물으셨다. 나는 항변하듯이 하고 대답하였다.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다시 물으셨다. 나는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랐다. 그분을 사랑하기는 하는데 다시 한번 곰...
    Date2008.05.08 By마중물 Reply1 Views1727
    Read More
  3. No Image 08May

    예루살렘과 로마에서

    “용기를 내어라. 너는 예루살렘에서 나를 위하여 증언한 것처럼 로마에서도 증언해야 한다.” 예루살렘 방문일정을 마치고 로마에 도착해서 독서를 읽으니, 마치 나에게 하듯이 위에 말씀이 있었다. 기가 막힌 일이다. 아니, 내가 예루살렘에서 로마에 온 것을 ...
    Date2008.05.08 By마중물 Reply4 Views1602
    Read More
  4. No Image 08May

    부활 7주 목요일-우리가 남이가?

    ‘공동체와 성장’이라는 책에서였던가, 아주 오래 전에 읽어서 제목이 잘 생각나지 않지만, 일치가 목표여서는 일치될 수 없다는 말을 본적이 있습니다. 맞는 말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일치를 목표로 일치하자고 할 때마다 일치하지 않고 있다고 느낄 것이고 ...
    Date2008.05.08 By당쇠 Reply5 Views1321
    Read More
  5. No Image 07May

    부활 7주 수요일-주는 자의 행복

    어제는 매주 가는 노인 요양원에서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강론 중에 유언을 하셨는지, 어떤 유언을 하실 것인지 여쭈었습니다. 대부분이 치매노인이시기에 기억을 못하시는 것인지 모르지만 유언을 하신 분이 별로 없으셨고 무슨 유언을 해야 할 지 막막해 ...
    Date2008.05.07 By당쇠 Reply2 Views1449
    Read More
  6. No Image 07May

    하나되게 하소서!

    우리는 주님의 유언적 바램이기도 한 이 라는 표현과 기도를 아주 좋아한다. 또 정말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 그런데 이 하나되지 못함에 대한 생각 때문에 우리는 늘 상처입고 아파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는 늘 염원일 뿐이란 말인가! 현실은 하나가 아...
    Date2008.05.07 By마중물 Reply2 Views1733
    Read More
  7. No Image 06May

    영원한 생명

    부자 청년의 이 질문에 주님께서는 고 하셨다. 고 하는 그에게 주님께서는 하시면서 고 하셨다. 우리는 성가를 통해 이렇게 노래한다: 우리 크리스천 생활의 핵심 목표는 바로 이 영원한 생명을 얻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신앙생활을 한다고 할 수 있다...
    Date2008.05.06 By마중물 Reply2 Views1431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75 1276 1277 1278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 1327 Next ›
/ 132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