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주간은 야고보서가 봉독됩니다.
저도 이 두 주간,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의 야고보서는 믿음과 시련의 관계를 얘기합니다.
시련을 받을 때
그것을 믿음의 시련으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기뻐하라 합니다.
시련을 통해서만
인내심이 자라고
믿음이 튼튼해지고
그래서 흔들림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인 도 종환님은 다음과 같이 읊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
저도 이 두 주간, 야고보서를 중심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의 야고보서는 믿음과 시련의 관계를 얘기합니다.
시련을 받을 때
그것을 믿음의 시련으로 받아들이고,
그래서 기뻐하라 합니다.
시련을 통해서만
인내심이 자라고
믿음이 튼튼해지고
그래서 흔들림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시인 도 종환님은 다음과 같이 읊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웠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삶이 어디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