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저녁 8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성당에서 십자가 경배예식이 경건하게 거행되었습니다. 주님의 수난을 복음을 통해 다시 한 번 묵상하고,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그분이 보여주신 거룩한 희생을 되새겼습니다. 이날 주례는 평창동 공동체 수호자인 전 에지디오 형제가, 독서, 성가, 복사 봉사 등은 평창동 교육기 형제들이 기꺼이 맡아 주었습니다.